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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나라 빚 359조6000억원..전년比 16.3%↑(상보)
아시아경제 | 고형광 | 입력 2010.05.28 09:52 | 수정 2010.05.28 10:17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지난해 나라 빚이 360조원에 육박했다.
기획재정부는 28일 국회에 낸 '2009회계연도 정부 결산' 자료에서 지난해 국가채무는 총 359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3%(50조6000억원)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국가 채권은 174조7000억원으로 전년보다 6조9000억원(3.8%) 감소했다. 국가채권중 미회수 연체채권은 총 8조6000억원으로 2008년말(10조4000억원) 대비 1조8000억원 줄었다.
세출액은 총 252조2000억원으로 예산(260조원)의 97%가 집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세입 규모는 261조3000억원으로 예산 대비 4조8000억원 더 거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5개 특별기업회계는 75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63개 기금은 12조40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면서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국유 재산은 전년 대비 12조8000억원(4.1%) 감소한 296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물품은 2008년보다 1조원(9.8%) 증가한 11조5000억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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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살린다고 모모씨들은 철썩같이 믿고 있는데,
나라를 거덜내고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