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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약 도선님 입장이라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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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께.., 내가 언제까지 파란나라 도적놈들 밑에서.., 노예처럼 살아야 돼냐구 되 물을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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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한 두번 말고, 가끔씩 툭툭툭...

마찬가지 입니다.<br />
외가쪽 모임에 가서 술이라도 먹으면 둘로 나뉘어서 싸웁니다.<br />
외삼촌1, 외사촌형들 그리고 나 vs 나머지 외삼촌들과 외숙모들 (한나라당지지자)...

ㅋㅋ 가끔 덤비기도 하지요~ 그러나 어쩝니까, 말이 안먹히는데요..<br />
내 말이 맞으면, 상대방의 말도 맞을 수 있다.. 생각의 차이는 극복하기가 힘듭니다.. 특히 정치문제는요..

우리 어머니는 친 열린우리당(민주당포함)이시고 제 아내는 친 한나라당입니다.<br />
제 아내에게 얘기는 하지만 가족의 행복이 먼저라.. 어느정도 선을 긋습니다.

이상적인 얘기지만, 정치는 '나의 이권'으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백년지대계지요.. 직접적으로 내 목을 조르고, 내 몸을 찌르는게 아니라면, 나의 利를 양보해야되고.. 5년짜리 미시보다는 거시적인 안목으로 바라보고 골라야 된다 생각합니다..

제 부모님들도 보수적인 편이시고 그리 정치얘기를 하시는지 않는데. <br />
과거의 한나라당 계속 찍었던걸로 기억합니다 <br />
이젠 아닌거 같습니다..저번에는 무소속이었던 이회창씨 찍는거보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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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그런 얘기안하시는데..엄마는 박근혜씨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부모님들께서 조용조용하신 분들이라.. 제 말씀을 잘 들어주시지만..<br />
실제 투표는 어떻게 하시는지는.. 알수 없네요.. ㅎㅎ<br />
x나라당 찍으시면 두번다시 안뵌다고 누누히 말씀드립니다.. -ㅂ-

이명박 대안은 박근혜가 아닙니다 ㅠㅠ

복당녀 박근혜도 분열아닌가요..<br />
박근혜가 대통령이되면, 다른 건 몰라도.. 독재자 박정희를 포장하는데 5년간 온 힘을 쓸겁니다..<br />
자신의 콤플렉스니까요..<br />
흠.. 사실 박근혜가 스타성은 있지만.. 한게 뭐있는지 모르겠네요.. 여기저기 간만 보고다니는데..

박근혜는 스스로 이끌어나가는 타입이 아니라서.. 주변 인물들을 살펴야겠죠..<br />
주변 인물들이 부패하면.. 제동을 걸 수 있는가도..

저희 아버지는 전두환한테 당한 게 있으셔서<br />
한마디로 엄청납니다... 어머니도 엄청납니다...<br />
저는 아버지에 비하면 아직 멀었습니다. 아직 많이 배워야합니다.

박근혜가 부패하지 않을거란 확신이 있다고 하시니 머리가 띵하네요. <br />
만약 그정도의 도덕성을 갖췄다면 애비가 권력으로 뺐어서 딸에게 넘겨준 것부터 정리하는게 맞죠. <br />
대학,재단,장학회 등 수많은 것들을 원 주인에게 돌려주지 않고 수십년간 법정 다툼이 있다는 것은 아시는지요? 아버지의 과오에 대한 사과는 바라지도 않구요.

박근혜는 다음 한나라당 경선에서 과연 후보가 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힘들다고 생각해요..

아마 도선님이 잘 설득하시면 결혼 약속하긴 분도 차츰 변화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여자들은 생각보다 유연하더라고요.

진실을 알려주다보면 됩니다. 저도 정보를 보여주고 비교해서 보여 줬더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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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좋습니다. 아이들의미래가 걸린일이거든요.

대학1학년때 교내에 붙은 5.18참상에 대한 게시물보고 마음만은 반한나라당으로 살기를 작정.(하지만 몸으로 하는 운동은 참석전무..)<br />
외할머니.. 6.25동란때 외할아버지 공개총살되는 현장 목격.<br />
어머니.. 외할머니에게 들으심.<br />
두분 골수 파란당 지지..<br />
아버지. 골수까지는 아니시지만 이런저런 인맥이 있고, 나름 기득권이시라 파란당 지지..<br />
저도 이래요ㅠㅠ<br />
정치얘기만 나

나. 친민주... 우호적 열린우리당.... <br />
친민주지만 과거 독제시대에 협력했던 자들의 민주당사람과 386의 열정과 도덕을 무기로 출세한 자들의 타락(김민석과 518술파티 일당, 정동영일파...)한자들을 경멸합니다. 당연히 열린우리당에서도 한나라당 보좌관출신들(유명하신분들 많으십니다. 노무현대통령 밑에 숨어들었던 자들...)은 타락한 민주당 사람들과 동격으로 봅니다. <br />
아내와 부모님... 정당에 대한 생각은 저와 같습니

그리고, 저는 가급적 호남출신 여성과 결혼을 꿈만 꾸고 있는 총각입니다.<br />
저는 여자와 여자부모님이 모두 친한..족이면 그집안과는 혼인할 생각을 아예 안하고 있습니다.

만일 소개받은 여인네가 파란당 지지자거나 정치적 견해나 생각이 없다면 안만납니다.<br />
저희 식구, 저희 친척, 부모님, 조부모님 모두 파란당 하면 치를 떱니다. <br />
정치적 의견이 없거나 다른 여인을 만나 데이트 해보면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많이 달라<br />
너무 어렵습니다.

전 다행이 본가와 처가가 모두 같은 생각이라서 다행입니다. <br />
본가는 원래도 같은 성향인데, 인터넷을 통해서 제가 알게되는 이야기를 집에서 꾸준히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더욱 개탄하고 있으십니다. 그리고, 처가는 따로 말하는 것은 없지만, 성향 자체가 비슷합니다. <br />
정치적으로 가족과 싸울 일이 없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고 있습니다. <br />
그리고, 우리집과 처가 모두 교회 다니는 집안이지만, 교회 장로라는 입장으로 이

와이프와 저는 진보신당/ (올해의 6.2지방선거는 고민중), 그외 대체로 한나라 민주 섞임.그러나 한라 우세. 술자리에서 전에는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지만 언젠가 부터는 서로 피하게 됨니다. 이유는 잘 아실듯합니다. 결론이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