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시민입니다.
월요일 저녁인가.. 퇴근때 안양역에 유시민후보가 오신다고해서, 비온후 추운날씨에 벌벌떨면서 시민 수백명과 같이 기다리고.. 응원하고 왔었죠.
도지사는 확정..
그런데, 안양시장부터 그 밑으로 몽땅 맘에 안들어요.
안양시장
기호 1번 : 이필운(현 시장)... 평범합니다. 재산 6억, 세금 5천인가?....
기호 2번 : 최대호.. 맘은 응원하나, 재산이 180억이 넘는데...
세금낸 기록이 거의 없어요.. 완전 이명박과 동급입니다.
그 밑으로, 시의원, 교육감.. 맘으로는 지지하나, 후보는 아무리 감성적으로 지지해도, 이성적으로 지지하기는 힘들더군요...
(저는 경력과, 재산신고 등을 판단해서 말하는 것 입니다...)
회원분들은 이런경우 어떻게 하시는가요?...
안양시장 1,2번에 맘에 안들어 그 외의 후보자에게 지지하면, 1번 도와주는 꼴이되고, 그러자니 1번보다 더 맘에 안드는 2번 밀기도 그렇고...
어제 후보자전단지를 받고 고민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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