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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맘에 드시는 구석이 있는 자에게 한표를 주셔야겠죠

저두 안양인데.... <br />
현시장이 동문이라 매일 문자 오는데.... 계속 생깠습니다. 거기다 그 측근이 제 친구얀데.... <br />
나중에 동문회에서... 맞아 죽을꺼 갔씀돠ㅠㅠ. 가는 길이 다른것 같아 계속 생깔껍니다^^.

저 같음 어쩔 수 없이 1,2번 빼고 인물 찾아 보겠습니다.<br />
사표가 되더라도 의미가 있을테니까요.

특정당이라면 꼭 찍지 말아야 될 이유는 얼마든지 있습니다.<br />
우리나라에서 양심과 분별력이 있는 유권자라면 자유민주주의를 짓밟는 당은 무조건 빼고 생각할 수밖에 없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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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지자체선거는 대통령선거나 총선과 다르긴 한데 이번 선거는 곧바로 다음 총선, 대선의 판도를 가를 선거입니다. 저라면 마음에 안들기는 해도 결과적으로 반민주세력을 강화시켜주는 일이 없도록 선택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민주주의가 다른 모든

반민주집단에 속하면서 시민을 일한다는 건 논리적으로 모순일 뿐만 아니라 현실적이르도 불가능한 일입니다. 민주주의라는 것이 국민(시민)의 국민(시민)을 위한 국민(시민)의 정치인데 이걸 부정하는 정치집단에 속한 사람이 어떻게 시민을 위한 행정을 하겠습니까?

"...시민을 일한다는 건..." 을 "... 시민을 위해 일한다는 건"으로 수정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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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br />
"정당에 관계없이 인물을 보고 투표하자"라는 말은 군사정권 시절부터 반민주정치세력이 자기들이 불리한 시기에 또는 불리한 지역구에서(만...) 항상 해오던 말입니다. 자기들 유리한 때는 절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좌익 빨갱이들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우리당을 찍어주십시오" 이렇게 말합니다.

제 견해를 요약하면 이렇게 됩니다.<br />
1. '청렴한 독재'가 부패한 민주주의보다 훨씬 위험하다. 실재로 '청렴한 독재'라는 건 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존재하지 않는다.<br />
2. 인물보다 정당이 중요하다. 한때 한 인물 하는 척 하던 인간들이 특정당에만 들어가면 어떤 추악한 모습으로 변하는지 지겹게 봐왔다.

저는 성남사람인데요.<br />
이번에 도지사와 교육감은 당연히 확정했고, 그외분들도 출신지와 행적들을 보고 판단하려합니다

인물을 안 보고 정당을 봐야 하는 상황은 참 서글프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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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는 딴나라는 안 찍을 겁니다. 딱 그 나물에 그 밥

청렴한 독재는 있을 수 없다는게 역사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나요? <br />
양금택목이라고.... 정당가입한 것을 보면 사람을 알 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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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됐건 제 생각은... 최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피해서 찍으세요. 그럼 반은 성공한거라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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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안들면 안 찍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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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 잡겠다고 다른 사기꾼을 섭외하는 것과 비슷한것 같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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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과 상관없이 믿을만한 사람을 찍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 덧글은 제 글 위의 어떤 덧글 내용에 대한 반론인데 덧글이 지워지는 바람에 본글을 반박한 것처럼 보이는군요.<br />
제 글은 강형규님 글에 대한 비판이 아닙니다.

저는 홍상철님과는 다른 견해를 갖고 있습니다.<br />
사기꾼이라고 다 같은 사기꾼이 아니라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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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면서 거짓말 하는 경우가 있는데 때때로 거짓말 하는 평범한 인간과 직업이 사기꾼인 사람은 분명히 다릅니다.

아.. 오해 안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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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쉬운게.. 안양시장 2번후보 최대호가.. 어떻게 재산 180억에.. 세금을 몇년간 몇만원 낼수 있는지..<br />
국세청에 신고하고 싶은 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