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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실력봐서는 정근우 그러나 기아팬인 저는 안치홍이 이번에 병특을 꼭 받았으면 해유..^^;

저는 추신수가 꼭 병특 받았으면합니다...

군면제를 떠나서 지금 실력은 영민이 보다 오재원 선수가 나을텐데요.

추신수야 경쟁자가 없죠..

오재원은 에러만 하면 멀쩡하던 팀이 갑자기 대량실점을 하게된다는 징크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추신수는 병역면제 못받았나요? 못받았음 이번에 받아야 할텐데~~

진행이는 명예를 위해서라면 포함되는게 좋지만, 다른 미필선수들을 생각한다면 양보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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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이는 이제 예비역이죠~~

고영민의 부상으로 오재원이 출전기회가 많아진거지 고영민을 제친건 아니에요 ^^;<br />

올해 고영민 성적 보면 오재원이 고영민 제친게 아니라고는 말하기 힘들죠. 고영민이 매력적인 선수임에는 분명하지만, 부상 전에도 성적은 바닥이었습니다.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선구안은 더 안좋아졌고, 창의적인 수비나 주루플레이도 실종되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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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올해만은 두산의 주전 2루수는 오재원입니다.

오재원이 지금 타격 10위던데요? <br />
8개구단 센터 내야수들 중 최고에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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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가 고젯보단 (물론 정상 컨디션의) 떨어질 순 있지만, 현재로선 고젯을 제꼈다고 밖엔 <br />
생각이 안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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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재원의 장점은 내야 멀티 수비수라는 점이죠. 엔트리가 제한된 아시안게임같은 데는<br />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가 필수입니다.<br />
지금 뽑힌

이종근님 말씀대로 엔트리가 정해져 있는 단기전에서는 멀티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가 필수적인 존재입니다. 고등학교때 해봤다, 이런거 말고요. 그런면에서 오재원이 고영민보다 더 낫다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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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명단으로 봤을때 2루 주전은 큰 이변이 없는한 정근우가 확실하다고 봅니다. 유격수는 나주환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고요. 3루수는 최정이나 이범호가 유력하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내야수는 백업요원이 되는데, 당연히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