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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불의 강력한 투표송! (네오폴리탄의 등장을 예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5-27 09: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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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40

제목

임요불의 강력한 투표송! (네오폴리탄의 등장을 예고)

글쓴이

최종원 [가입일자 : 2006-10-22]
내용
Related Link: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154665



모두 꼭 들어보시길.

이번 선거를 통해 새로운 네오폴리탄(Neopolitan, 신인류·신시민) 세대가 등장해 젊은층의 투표율을 역대 최고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며 “이들이 앞으로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세상을 바꿔가는 인간형, 즉 네오폴리탄 운동은 그들이 노래에서 줄기차게 외치고 있는 “투표로 세상을 바꾸자”는 외침과 연결돼 있다. 임불요 씨는 “거리로 뛰쳐나올 필요도 없이, 피 흘릴 필요도 없이 그냥 세련되고 단순하게, 조용히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는 것, 바로 투표로 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눈을 돌리려 해, 시간을 끌려 해 / 그들이 원하는 건 젊은 너희들의 염증… 관심을 딴 데로 돌려, 이슈를 자꾸 만들어 선거를 앞두고 터뜨리는 사건 사고들 / 이슈들에 벌떼처럼 달려들어 싸우는 새 정작 투표 얘긴 포털 한 구석에 처박혀 / 그들의 교만함과 역겨운 속임수들. 도저히 그냥 지나갈 수 없어 분개해~”





“투표해!! 똥파리에 이카루스 날개를 달아줄래?”



또 다른 문제는 유권자와 투표라는 행위가 ‘실체화’되지 못하고, 괴리되어 있다는 점이다. 유권자들에게 ‘투표’는 “그냥 길거리에서 유세차량들이 떠들어대는 시끄러운 행위” 정도로만 인식된다는 것이다. 특히 포털 뉴스의 헤드라인에서 투표는 천안함과 대북 강경책 등 다른 수많은 이슈들에게 자리를 뺏겨 버린 상황이다. 임씨는 “이대로라면 투표라는 것은 그냥 연예인 가십 정도의 존재감으로 국민들에게 인식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인터넷 베플들은 당장 혁명 날 기세!! 그런데 정작 투표 날엔, 음. / 그게 바로 죄! 게으름이 죄! 키보드 앞에서만 정의투사 워리어들 / 악플을 천 개 만 개 달아봐라, 세상은 그대로. 노예를 벗어나고 싶나? 오직 투표뿐~”



그래서 이들은 네오폴리탄 운동의 행동 강령을 마련했다.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누리꾼들의 힘으로 “내 투표소 찾기”라는 여섯 글자를 마지막 1주일 내내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창 1위에 올려놓는 것. 임씨는 “힘으로 누르던 시대에는 힘으로 저항했지만 보이지 않는 힘이 교묘하게 지배하는 시대에는 새로운 방법이 필요하다”며 “작은 힘으로 선거기간 마지막의 화두를 제대로 되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결정의 그 순간엔 모두 똑같은 한 장 강자도 약자도 친일파도 애국자도 딱 한 장 / 이토록 강력한 우리들의 권리를 망각!! 시키려는 게 그들의 전략 / Sports, Sex, idol & 각종 이슈들에 현혹되지 마. 스스로 통찰해 / 이를 따르든, 또는 의를 따르든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고 투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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