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일동안 머술레,러히전 등 길란주를 쭉 돌고 오늘 마지막으로 계단1000개짜리 x빠지게 올라가고 있는데 마누라가 한국에서 전쟁날까봐 무섭다고 전화가 왔네요..
우선 잘안심시키고 끊긴 했는데..생각해보니 진짜 우라통 터질려고 해서 씩씩거리며 산 탔더니 지금 x꼬 쓰라려 죽겄습니다..ㅜㅜ
개나리 십장생하나 잘못 뽑아놨더니 진짜 민초들이 진실 파헤치랴 머리써, 해외에서 안심시키려 국제전화 걸어되...아주 고생이 많네요..
그나저나 비행기가 기술적 문제로 연착됐다는데 걱정입니다..이놈의 나라 하두 잘 떨어져버리니..;;무사히 테헤란에 도착하게 기도해주셔요.^^:
드디어 제 오팔이도 임무를 다하는군요..이란 지방공항에서 무선인터넷이 될줄이야...빨리가서 우리 큰형님이 또 모라고 씨부려서 이 난리인지 봐야겠습니다...모두 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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