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에 AV갤러리 클릭해봅니다.. 기념으로 과거사진 여러장 올려봅니다..
인켈 9030.. 정말 괜찮은 앰프... 음악적 완성도가 높은 앰프
역시 인켈.. 테마시리즈도 경험해보고...
플리니우스 SA-100.. A클라스 앰프도 써보고.. A클라스앰프에서는 따스한 온기가 느껴진다는 말이 거짓이 아님을 확인했던 기억.. 아주아주 미세하게나마 온기가 느껴졌으니 거짓말은 아니라고 해두죠..
나드 s100/200.. 그리 기억에 남지 않는거 보니 별로였나 보다....
마일스톤(모델명 기억안남) 파워, 개조된 걸로 기억되는 인켈 md2200?, 그리고 플리니우스.. 아마 파워앰프를 한참 비교해보던 때가 아닌가 생각됨... 마일으톤파워는 모델명은 기억안나는데 소리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소리로 또렷히 기억함...
패스 X2... 전원스위치가 아예 없던걸로 기억하는데.. 소리가 시원하고 확트인 공간감이 느껴졌던 프리..
그리폰 벨칸토와 아너c1? 역시 모델명 가물가물... 한참 프리를 이것저것 비교해 보던 때었던 듯.. 벨칸토는 두툼한 질감이 느껴지긴 했는데 c1은 외관은 적수가 없으나 그냥 평범했던 기억..
패스 알레프 L.. 알레프 P가 전설의 프리라는 소문을 듣고 구하다가 구하기 넘 어려워 살짝 아래모델을 구입... 패스프리는 시원하고 공간감이 트인 느낌이 거의 전모델에 공통인거 같음....
오디오노트 CDT와 DAC... 시디피도 분리해서 써보고.... 해상도는 좋았던거 같긴한데... 꼭 이렇게까지 뚜껑열고 넣어야 하는건지... 불편하게 시리.. ㅜ.ㅜ
JBL 스피커들.. 4312C와 4412A
JBL 4425..
B&W MATRIX 802-3.. 처음으로 클래식 대편성 듣고 깜짝 놀란 스피커.. 아하 이래서 B&W 구나....
JBL 4430.... 4425의 형님인데.. 뭐 형님인건 맞죠.....
B&W 801-2.. 802-3에 뿅가서 들여왔던 기억...
801-3..
카시오페아 델타.. 오전에 들였다가 그날 오후에 바로 방출했던것으로 기억.. 나름 좁지않은 거실에 비해 스피커가 너무 작아서..^^
탄노이 스털링 TW... 고전적이고 우아한 디자인.. 그래서 소리도 고전적(?)인듯...
JBL 4312Bmk2.. 역시 4312시리즈는 저역이 짱임.. 그리고 막힘없는 중역.. 그래서 좀 멍청한 스피커 같기도 함..
야마하 Ns-1000M..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 스피커.. 나중에 스피커 한쪽의 이상유무를 발견하게되어 어쩔수없이 방출하게 되었는데.. 이 계기만 아니였더라면 평생갔을법한 스피커... 4312는 커녕 4425와도 비교안되게 뛰어난 해상도.. 802-3정도와 비교될법한 스피커. 근데 가격은 70정도!! 지금은 얼만지 모르지만.......
JMLAB VEGA.. 과거 유토피아 라인의 스피커.. 와이프도 인정한 가장 아름다운 외모와 색상을 지닌 스피커입니다. 실제보면 정말 이쁩니다.. 근데 고음이 좀 쏘는 경향이 있어 그리 오래가진 못했던 기억이..
JBL s3100.. 공간감좋고 나름 이쁜소리도 나오고 편안한 소리로 기억되는데 나름 반응빠르고 스피디하고 해상력갖춘 스피커를 선호하는 탓에 역시 오래가지 못함....
JBL Century Gold.. JBL의 50주년 기념작. JMLAB VEGA 다음으로 와이프가 인정한 외모. 외모도 황금빛 소리도 황금빛.. ㅎㅎ
스피커케이블과 인터케이블에도 손 뻗어보고... 이건 현재도 쓰고 있는데 좋아서 쓴다기보단 걍 세월속에 묻혔음..
위 사진이 마지막 사진입니다.. 2006년쯤인거 같네요. 해외에 자주 나가는 관계로 신경 못쓰다가.. 요샌 하이파이가 취미가 아닌 거의 '관심영역' 정도로만 남아있네요.. 공간과 앰프 시디피는 여전히 사진속 그대로인데.. 스피커만 아남스피커로 바뀌었습니다. 인켈 7080r+6030r+아남톨보이.. 그리고 선재.. 다 합쳐도 50만원 안되는거 같습니다..ㅎㅎ 예전같이 불타오르는 열정은 아직까지는 생기지 않았구요.. 돈도 아깝기도 하고.. 중고제품 구하러 돌아다니는것도 몸이 따라줄지 의문이고.... 한편으론 음악듣는데 이이상이 필요한가란 생각도 들고요.. 뭐 제가 만족하니 큰불만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