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서류 뗄 일이 있어 관공서에 간적이 있습니다.
접수를 하면, 며칠까지 찾을 수 있다....이야기를 하면서
담당자가 전화를 준다 하더군요....
그리고 접수증을 주길래 받아서 보는데,
이름적는 칸에 "윤석중" 으로 되어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야기했죠..."저...이거 글자가 틀렸는데요"
그런데....질문하고 나서 보니깐....
이름이...?
'담당자' 칸에 써 있는 이름인 겁니다.
엥?
서류 신청자 : 윤석준
담당자 : 윤석중
허허...
살다보면 가끔 희한한 우연을 만나죠...^^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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