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사는 초보..아니 이젠 유령 회원 정성엽 입니다.
이제 아들래미가 15개월로 접어들고...
오디오가 접혀버린지는 10개월쯤 되네요 ㅋㅋㅋㅋㅋ
제주도에 전의 형님께서 애기 생기면 오됴 어렵다 하셨던 말씀
뼈저리게 느낍니다^^
결국 저의 오라노트는 전기도 못 먹고...
아들 녀석이 윗부분을 리모컨으로 찍어버려서...
수리받은지 4일만에 다시 픽업이 나가버렸습니다.ㅋㅋ
프로악 타블렛은 ProAc 마크가 뜯겨져 나갔구요...^^
그리하여...오디오는 거의 폐업상태입니다.
그렇지만
원래 음악 좋아하는 제가 마냥 포기할 수만은 없어서
질러버린...
젠하이저 모멘텀 입니다 ^^
사진이 없네요....ㅠ.ㅠ
http://www.badayak.com/2958
대신 링크로다가.....^^
가격이 싸다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오디오에 비하면...고마운 가격이고.
늘 듣는 이어폰이 커널형이라 (westoneLabs w3) 공간감에 한계가 있는지라
요 헤드폰은 나름 다른 재미가 있네요ㅎㅎ
물론.....HD800 에 비할바가 아닙니다.
따로 엠프를 붙여줄 상황도 안됩니다.
그저...더워 죽겟지만 땀띠 나도 괜찮다!!!는 마인드로
음감을 이어가려 하는 의지랄까요...^^
참 좋은 헤드폰인거 같고 밸런스도 좋고 저 중 고음 다 안나쁜데.....
오디오가 아닙니다ㅠ.ㅠ
타블렛의 그 까랑한 고음이 아닙니다.
아들한테 씌워주니깐 좋아하네요.
녀석....아비의 마음은 모른채....ㅋ
언제쯤....다시 예전처럼 무거운 앰프 옮기고
스피커 각 맞춰보고
선 놀이 할 수 있을지...기약도 없지만
그래도
아들녀석 안다치고 건강해서 행복합니다. ^^
다른 회원님들도 더운 날씨에 건강 챙기시면서
즐겁게 지내시길 바라옵나이다~~~
1달만 지나면...진공관이 좋은 계절이 다가올거니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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