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디어 대망의 잭바우어 횽아 시즌 8이 끝났습니다.
보면서...
대통령 아줌니...
정의에 대한 신념으로 똘똘뭉친(혹은 그래야 한다는 강박관념?) 아줌니가..
순간의 욕심으로 나락으로 떨어지는걸 보니..
저게 미국의 모습이 아닌가..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제아무리 개인이 정의롭고 잘난척을 해도..
주변의 상황이 그대로 두질 않는다는..
오바마 정권 들어서 좀 변하겠지..하고 생각한 미국이 별다를게 없는것처럼..
결국은 자국의 이익앞엔 정의고 나발이고가 없다는 야그.
그나저나..잭바우어 횽아는 이제..
극장스크린에서...
욜라..러시아 애들이랑 한판하고 휴가 가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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