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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저역에 팝, 재즈, 가요 등을 주로 들으시면...<br />
JBL 4312 시리즈가 더 어울립니다.<br />
크기때문에 불가능하면 모를까, 아마 실망하시지는 않으실겁니다.

크리스에서 본 적이 있는데 재즈나 클래식을 질감있게 들을 수 있답니다. 저역은 풍성하다고 하더군요.<br />
저도 공간만 된다면 4312 시리즈가 더 어울리지 않나 생각됩니다.<br />
그리고 무엇보다도 직접 청음해 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공간이 책상에 한정되어있어서 4312시리즈는 힘들꺼 같구요 요전에 쿼드11L에서도 생각보다 저역이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금방 방출해버렸는데 혹시나 601도 그럴지 심히 걱정이 되네요 일단 청음해보는게 답이겠죠?

북셀프에서 저역을 많이 기대하신다면 많은 비용을 지출하시거나... 100만원대 이상가야<br />
원하는 저역을 맛보실지도..<br />
아니면 북셀프 중에 6.5인치 정도 되는 우퍼를 가져야 저역을 충분히<br />
느끼실 겁니다.

601 이후에 나온 같은 유닛을 사용한 z-60 을 들어본 적 있습니다. 결코 저역 부족하지 않습니다. 직접 사용한 것이 아니라 잠시 들어본 정도이지만 약간 어둡고 두툼하면서 풍성한 스타일로 기억합니다. <br />
그런데 책상위에서 사용하신다면 저음이 많은 것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지 않나요.

소리 경향과 상관없이 크리스 601과 보스 301과는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미들급과 팬텀급 차이 정도가 난다고 생각됩니다. 크리스 소리가 싫어하실 수 있습니다만, 대부분 사용자들이 크리스 601의 손을 들어줄 것 같습니다.

AS는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은데.. 일단 들어보시는게 답이겠죠? 쿼드11L은 전 취향에 좀 안 맞아서.. 책상위에서 쓰기에 괜찮을거라 생각은 하는데 취향이 다를 수 있으니..

어떤 성향을 원하시는지 알것도 같네요, 다인이나 모니터오디오 북쉘프가 좋으실 듯

답변 감사드립니다. 청음도 그런게 낯선곳에 가서 음악을 들으면서 이런저런 테스트하는게 익숙치가 않아서...^^; 여건이 주어진다면 트릴로 들고가서 청음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