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선거의 구도를 바꿔야 이긴다.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0-05-25 23:09:26 |
|
|
|
|
제목 |
|
|
선거의 구도를 바꿔야 이긴다. |
글쓴이 |
|
|
권영완 [가입일자 : 2003-08-16] |
내용
|
|
이 게시판도 그렇고 실제 제 주위에서도 전쟁이 실제로 일어 날수 있다는
현실적 자각과 두려움이 시작되는게 보입니다.
천안함 이슈로 말싸움 하는건 이미 여당의 꽃놀이패에 말려 잔치판 벌려주는 것
밖에 안됩니다. 논쟁이 깊어질수록 수세에 놓이고 손해 보는 장사입니다.
전쟁을 원하는 세력과 반대하는 세력으로 전선을 바꿔야 합니다. 남은 시간이
딱 알맞습니다. 현 여당이 승리하면 지금의 이 기조를 이어 남북간의 초강경 대립과 전쟁불사를 국민이 지지 하는것으로, 야당의 승리는 반전과 남북화해모드의
복구를 국민이 원하는 것으로 구도를 짜내야 합니다.
특히 수도권 3명의 단일후보는 다리품 파는 지상전을 접고 이 구도를 만드는
공중전에 전력 하는것이 훨씬 효과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모든 야당후보의
선거 구호도 우리 중딩, 고딩 아이들, 2,30대 젊은 층들 전쟁하러 보낼래
말래 부모들 멱살 쥐고 물어 보는 방향으로 바꿔야 합니다. 그리고 이미 6.25를
겪은 노인 세대에게 한 번의 전쟁을 더 치뤄, 그동안 쌓아 올린 재산 다 불태우고,
수백만의 남북주민이 죽어 다시는 한반도의 조선민족이 더 이상 한민족이 될수없는
철천지 원수가 될거라는 사실을 인식 시켜 주고 그들의 선택을 요구해야 합니다.
이 구도는 선거가 끝난 후 실제로 남북 관계를 국민의 희망대로 견인해
나가는 에너지로 만들수도 있는 잇점도 있습니다. 그래도 여당이 승리
한다면 지금이나 이후나 더 좋아질것도 나빠질것도 없는거구요.
선거가 온통 북풍에 휘말려 일체의 이슈가 사라진 지금 야당은 새로운 아젠다를
꺼내 놓고 국민에게 선택을 요구해야 합니다. 이것이 민주주의고 그 많은 돈을
들여 선거를 하는 이유 아니겠습니까?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