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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에 가서 보면 남한산성 남쪽성곽의 축조를 맡은 이회 장군과 부인 송씨의 고사가 나옵니다.
쉽게 야그해서 공병대 대령이 성을 쌓는데 진도가 안나가서 공금횡령했다고
몰려서 처형당했고, 부인 송씨는 기부금(쌀) 모아 오다가 그 사실을 알고
쌀을 버리고 미석탄에서 물에 빠져 죽었다 머 이런 슬픈 야그죠....
그를 기린 사당이 남한산성 꼭대기의 청량당입니다.
이회 장군은 죽을 때 자신은 죄가 없으며 억울한 죽음을 매가 알려준다고 했는데
과연 그의 처형때 매가 하늘에 날아다녔다고 합니다.
이후 조사해보니 미완성이지만 그가 맡은 남쪽 성곽은 북쪽 성곽보다 훨씬
튼튼하게 지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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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프로의 역사에서 배운다 한줄 논평
삽질은 속도전, 꼼꼼보다는 대충대충이라도 빨리빨리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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