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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맞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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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선거가 끝나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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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분석에 들어 갈테니까요....ㅠㅠ

좋은 말씀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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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나는 것이...넘버3에서 송강호가 이런 대사를 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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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개에겐 결코 햇빛은 비춰지지 않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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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개가 되지 말아야 겠죠. 최선을 다해서 현실을 알리고, 투표를 독려합시다.

저는 반대로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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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된 이슈를 이용해서 자파를 규합하고, 부동층을 흡수하는 것이 선거전입니다. 이슈에서 달아나면 선거는 포기하는 것입니다. 어차피 선거를 일주일여를 남기고 정책이라는 것을 모두 다 날려버렸습니다. 이 프레임을 벗어날 수 있다면 가능하지만 할 수 있는 방법은 제한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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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냐 평화냐로 유권자를 공략하는 방법과 단일화 이벤트로 하는 방법 정도죠. 어차피 처음부터 정

김영진님 말씀에 조금도 틀림이없으나,,,<br />
이번 선거에를 보는 제 생각은,,, 이미 지지자들은,,, 상황의 변화에 상관없이 이미 자기의 지지자에게로<br />
돌아서있는 형국입니다.<br />
관건은,,, 아직 아무쪽에도 마음을 주지 않은 흔들리는 부동층의 움직임입니다.<br />
자파의 규합은 이미 끝났고,, 부동층을 끌어안기에,,,천안함이란 프레임은,,, 그닥 유리하지 않습니다.<br />
천안함자체로만 보면,,,당연 진

다시 정리하면 최대의 잇슈에서 벗어나는게 아니라,, 최대의 잇슈를 천안함에서 4대강으로 전이해야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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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천안함을 이용한 북풍으로 효과를 노리는게,,, 4대강과 무상급식으로 잇슈가 몰리는것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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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하고,,,북풍을 통한 보수의 결집을 노리는건데,, 그걸 역이용하기엔,, 상황이 너무 않좋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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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님 말씀처럼,, 잇슈에서 벗어나거나,, 잇슈에 끌려다니면,,

현 상황에서 방법은 단일화가 유일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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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도부와 남한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하면서 전쟁이냐 평화냐가 답입니다. 북쪽에 립써비쓰라도 오판 말아라고 한마디 해 주어야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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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을 끌어온 상황이 종착역으로 가고 있는데, 이 상황을 타계하지 않고는 한발짝도 다른 이슈로 나갈 수가 없어요....

김영진님, 지금 민주 개혁 진영은, 북한 공격설을 받아들이고 있지 않은데,<br />
어떻게 북한에 그런 말을 할 수 있습니까?<br />
의례상으로라도 그런 말을 한다는 건, 현 정권의 북한 공격설을 받아들인다는 뜻 아닙니까.<br />
정말 고약한 판이지요. 옴짝달싹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친박까지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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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보 - 보수'라는 표현보다는,<br />
'민주 개혁(다른 용어도 많겠지요) - 수

준영님 말씀이 맞네요,,, 보수라고 불러주기엔 보수란 단어에게 심히 미안해지네요,,,<br />
수구세력과 그것에 홀린 사람들,,이 적당하겠네요

두달간 끌어온 천안함은 선거가 끝날때까진 절대 안끝날겁니다.. 모양과 표정만 변해서 계속 머무를듯,,,<br />
신경끄고,, 다른 잇슈를 제기해야합니다. 맞대응 안할수 없는,,,,<br />
맞대응을 하면 거기에 대한 맞대응,,,<br />
적어도 두세수 앞을 보고 하고 있구나,,, 이런 느낌이 들어야 되는데,,,<br />
끌려만 다닌다는 생각이 들어서 ㅠ.ㅠ<br />
민주당에 인재들 꽤 되는데,,, 어찌된일인지 모르겠네요

북한은 상황에 맞지 않는 과한 말을 너무 심하게 하는 것이고 그것을 자제하라고 해야지요. 북한 공격설을 받아들이라는 말이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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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였다면' 이라는 가정을 넣어서 이야기하여야지요. 그런 가정을 명확히 한 상태에서 북한이 공격하였다면 보복 공격도 주장해야 합니다. 선거는 도덕군자를 뽑는 이벤트가 아닙니다. 선거는 자기 것을 지키고 남에 것을 가져와야 이깁니다. 또한 선거는 지면 거기서 끝인 게임입니다.

선거의 속성에 대해서는 영진님 말씀에 공감을 합니다만,,,<br />
과연 그러한 전략이 과연 먹힐까,,에 대해서는 의문이 드네요..<br />
나에게 유리한 싸움터가 아니라면 자기에게 유리한 곳으로 전장을 변경하는 전략이 최상수가 아닐까<br />
싶은데요,,

천안함을 대응 안한다면 딴나라가 마구 이용하여 공세를 펼게 분명합니다. 다른 건 불리하고 줄창 물고늘어지는수밖에 없겠죠. 여기에 무대응하면 계속 공세적으로 나오겠죠. 이게 사실도 아닌데 파렴치하게 이용해먹고 있다고 강력하게 공세를 취해야합니다. 교신 내용,등 숨기고있는 것을 빨리 공개하라고 압박하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또 군의 발표는 믿을수 없으니 국회와 민간인으로 구성된 조사단을 빨리 구성하자고 압박하면서 폭발이 아니라는 증거를 알려야하겠죠.

유시민과 심상정이 지난번에 김문수와의 토론에서 '북한의 공격이 맞다면'이란 가정화법을 이용해서 군 수뇌부 경질을 요구했습니다. 저는 그것을 보면서 시기에 따라서 강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문을 한 적이 있는데, 명칭이 민주 평화세력이든 무엇이든 관계없이 진보 진영에서 가정 화법으로 '보복 공격'을 제기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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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과 전쟁이 서로 상극인 것은 알지만 부동층이 움직이고, 합리적 보수세력을 흡수하는 방법

북풍으로 조작 했다기에는 정부의 입장에서도 위험부담이 너무 큰 사건입니다.<br />
대충 누군지 모른다고 해도 큰바람이 부는데, 경제나 외교나 여러면에서 그러함을 무릅쓰고 1번까지 써넣을<br />
필요까지는 없었겠지요. <br />
역사는 밝혀진다고 보았을 때, 특히 충돌이나 좌초라면 수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사건일진데 이렇게<br />
까지 해서 왜곡할 이유가 있었을까하는 생각이드네요.<br />
물론 정부와 군의 무능함은 차치하

창원님아,, 바람이 안불어서,,, 자꾸 수위를 높이는 중이라우,,,<br />
노통 탄핵때와 마찬가지 상황으로 자꾸 달려가는 중,,,<br />
천안함 사태,, 노짱 탄핵때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역풍에 시달릴듯,,,<br />
오랜 기간 두고 두고,,,

(*^..^)a" 아마.. 역풍일것 같아요.. 계속 무리한 좌충수를 두고있씀니다.<br />

박창원님, <br />
그것은 개념이 있는 사람들의 상식적인 판단입니다.<br />
그렇지만 갸들이 개념, 양심, 지식과 상식, 도덕과 윤리가 있던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