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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네이터 ^^
일본애들 나자빠지던데 속이다 시원하더군요...
못본분들을 위해 : 차두리는 대부분 경기중에 오른쪽 수비수로 자리를 차지했는데, 중반에 한번 오버래핑해서 페널티에리어로 드리볼해 들어갔는데, 수비수 몇명이 추풍낙엽처럼 쓰러 졌습니다. 마지막에 슛을 날리길 바랬습니다만, 수비수로서 자제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저도 첨엔 차두리 개인기로 3명 제친줄 알았는데...<br /> <br /> 차두리는 그냥 달리기만 했을뿐..........일본 수비수가 그냥 튕겨져 나가더군요. ㅋㅋ
안들어가도 좋으니 슛까지 했으면 하고 바랬어요 ㅎ
잠깐 공격본능이 살아난거죠....;;;
ㅎㅎ 차두리의 강철같은 하드웨어는 독일에서도 통한다지요.<br />
어제 경기에 저는 차두리만 쳐다보았습니다.<br /> 패스 성공률도 떨어지고 의욕이 없어 보였습니다.<br /> 차두리 같은 스타일은 수비수 시키면 안된다고 생각해요<br /> 철장에 가둬놓은 그레이하운드라고 할까요...
아무리 누가 못한다해도 이민성만 하겠습니까? 한국축구의 어두운 기억엔 항상 이민성이 함께했죠...단한번 일본에서의 중거리슛이 골로 들어갔지만.. 그거 한번뿐....
누군가는 차두리 학살사건이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