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뚱꿔 왔습니다.
여긴 온주 웨칭시라는 곳인데,
어제 오후 늦게 도착해서 몇시간 회의하고,
밥은 그냥 식당에서 새우볶은 거랑 조개 국에 대충 때우고,
(중국사장이 두리안, 리치를 엄청 사다 놔서 그거 먹고 났더니 배가...)
곧바로 마사지 직행~
이번엔 좀 새로운데 가자고 했더니 일본식으로 데려가더군요.
일본식이라 찔끔했는데, (여직원도 같이 간 터라...)
그냥 일본식 전신 마사지 라서 안심..
여자애가 들어와서 한시간 동안 온몸을 주무르는데 미안할 정도로 열심히 하더군요.
마사지 받는 방은 침대가 두개 있고 각각 한사람씩 누워서 마사지 받습니다.
제일 중요한 가격은 60분에 70원 정도 했습니다. (우리돈 만원)
메뉴중에 황제식 일본마사지가 있던데 그건 120분에 무려 158원이나 하더군요.
다음엔 저걸로....
그리고 호텔 와서 퍼질러 자고, 이놈의 호텔은 아침을 안준다기에
길거리에 나가서 망고하고 망고스틴 사와서 혼자 우그적 거리며 먹고
글 올립니다.
오늘 저녁은 발 마사지 받고 와서 또 올릴께요.
낼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담주는 투표인거 아시죠? 6월 2일 이라서 2번 이후로만 찍는 거래요....
어르신들께 말씀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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