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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 소리 아주 좋습니다. 저도 안방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굳이 서브시스템을 들일 필요를 못느낍니다.<br />
클래식에는 환상이지만 대중가요쪽은 좀 안맞을 수도 있겠네요. 93.1 틀어놓으실 거면 미니오디오보다 백배나을 것 같습니다. 종류는... 모델 원이 그나마 가격이 제일 저렴하니 좋을 것 같습니다.

구수하면서 약간의 통울림(?)이 있는 통통거리는 소리가 매력인 튜너입니다. 수신감도도 훌륭하구요. 티볼리 모델1을 추천하구요, 단품 튜너가 아닌 티볼리 세트는 가격면에서나 여러모로 메리트는 없어 보입니다.<br />
디자인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면 티악 CR-H225 + 적당한 스피커는 어떨지요.

티볼리는 모델원 외에는 매력이 없습니다. 모델원은 정말 명품입니다.

CD장이나 LP랙이나 음향판 등을 사달라는 것이 어떨까요? 선물받아서 팔아버리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요.

여러분들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티볼리는 간단하면서 모노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모델원만을 인정해 주고 싶습니다. <br />
모델투는 스테레오로 고정이고 기기가 들어나면 공간도 나름 많이 차지하고 주렁주렁 배선처리에 깔끔한 맛도 많이 떨어집니다. <br />
모델원,쓰리,투+CDP 까지 써본 결과 본인이 개인적으로 느낀 점은 소리적 가치보다는 디자인적 가치가 더 크다고 느꼈습니다.<br />
저는 차라리 보스웨이브를 추천해 드립니다. 주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br />
티볼리 원 방금 친구가 본사에서 퀵으로 배송시켜 받았습니다. <br />
라디오를 듣는 것을 좋아했는데 소리도 좋고 수신률도 아주 좋습니다. 클레식을 주로 듣는데 맘에 꼭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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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분들의 조언때문에 정말 맘에 드는 선물을 골랐습니다. <br />
보스웨이브도 맘에 두고 있었는데 가격이 가격인지라....^^

뒷북 쳐서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오래전 부터 티볼리를 맘에 두고 있던 중<br />
비슷한 형식의 타사 모델 TEAC와 ENZER의 것도 있더군요. 이리 저리 저울질 하다가<br />
결국 ENZER를 구입하였습니다. TEAC는 디자인이나 음질이 별로이고 <br />
ENZER는 수신감도와 음질이 상당합니다. 디자인이 티볼리는 반듯하고 각이 졌지만<br />
ENZER는 모서리가 라운드 형입니다. 아담하면서도 오래된 빈티지를 보는 듯한

티볼리.. 소리가 좋다기보다는 독특한 소리라 생각합니다. 딱 라디오 dj 목소리대역이 좋게 들리도록 중역이 좀 부스트되어.. 말소리가 잘들립니다. 왠만한 오디오보다는 고역대가 많이 개방되어있지 않아서.. 좀 그렇더군요.. 딱 용도에 맞는 라디오로서 진짜 좋으듯 싶습니다... 라디오가 dj 입술 떨어지는 소리 들리는것도 좀 그렇더군요...

라디오는 거의 말소리가 많죠 ㅎㅎ 중음이 부스트 되었다면 강점이 될듯도 합니다 <br />
저는 스테레오 이어폰 잭의 성능이 궁금한데 이어폰으로 들으시는 분은 없으신가요? <br />
독서실에서 쓸거라서요... 모노는 너무 소리가 답답하게 들리기도하고 스테레오로 들을려구요 <br />
엔저 소리가 궁금한데 소리 이야기 좀 더해 주시면 안될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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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님 엔저(국가적으로는 안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