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는 대학 시절까지도 제대로 축구를 배우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br />
마음 먹고 축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게 대학가서라고 합니다.<br />
아마 월드컵 밟았던 선수 가운데 가장 늦게 시작한 경우에 속할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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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가 놀라운 점은 그 나이에 운동 시작해서 그 레벨까지 갔다는 것이고,<br />
더 놀라운 점은 그 하드웨어로 결국 거기까지 밖에 못 갔다는 점일 것 같습니다.<br />
(개인적으로
0.0001% 같은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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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차두리가 좋은게 축구선수로써도 좋아하지만, 보기만 해도 즐거운 건강한(몸도 마음도) 청년같아서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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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로서는...글쎄요. 2%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차두리보다 딱히 다른 선수가 낫다고 이야기하기도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사실은 잘 몰라요~) 주전은 몰라도 후보정도는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요? 유럽선수들과 몽빵하려면 그런 선수가 있어야 할 거
훔, 차두리 같은 경우는 뭐 고딩 때 까지는 운동 열심히 안했다고 스스로 그런다고 하더군요.<br />
대학가서 정말 축구 선수로 밥먹고 살아야겠다고 맘먹고 운동했다고 합니다.<br />
축구 기자 하던 후배가 해줬던 이야기에 근거한 이야기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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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차두리 몸이야 축구장에서 유니폼 바꿀 때 직접 보시면 벌어진 입이 안다물어집니다.<br />
같이 운동해본 선수들도 혀를 두른다고 하더군요. 한번 받쳐보면 안
차두리는 유럽 선수들 수비에 필요합니다.<br />
이영표의 가장 큰 단점이 공중볼 수비가 안된다는 거죠. 다 필요하니까 뽑은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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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본격적인 축구시작을 고등학교때 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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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허정무가 욕 먹을만한 감독인지 정말 궁금합니다.<br />
도데체 어떤 성적을 올려야 욕을 안먹을지....<br />
월드컵 예선 진작에 확정하고, 지난번 중국에 지기 전까지 거의 무패의 성적이었습니
사람들 마다 좀 다르군요 ^^;<br />
전 오늘 차두리 괜찮았어요 <br />
힘하나는 참 좋아요<br />
http://www.soccerline.co.kr/slboard/index.php?code=soccermingboard<br />
전 기성용 이청용 둘이 오늘별로...
차두리는 그리스전에는 필히 기용될 것 같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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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성용 이청용 박주영에게 기대를 많이 합니다.. ^^ 특히 박주영 이청용은 제발 부상당하지 말기를 빕니다..<br />
기성용은 셀틱에서 출전기회를 별로 못얻은것이 많이 아쉬운 경기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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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감독에 대해서는 윤양진님과 매우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프로토할때는 무지하게 욕도 했지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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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불괴 차두리 든든하던데요. 일본과는 수준차이가 한참 나는 본선 상대국들과 대결에는 꼭 필요할 듯 합니다. 이청용은 스피드가 살아나지 않으니 그리 치명적으로 보이질 않아서 제일 아쉬웠습니다. 수비도 열정이 지나쳤는지 아주 무리하는 것 같았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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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상대국들과 대등하게 맞서려면 일본정도는 3-0 이상으로 이기면서 완전히 경기를 압도했어야 하는데 그정도는 아닌듯. 그냥 박지성, 박주영의 이름값으로 이긴 경기라고 생각
전체적으로 일본이 약체인지 아무튼 별로 가슴조리지 않고 본듯합니다.그만큼 안정이된것 아닐까요? 차두리는 심리적으로 필요한 선수같습니다. 그리스 선수가 2대1로 치고 들어오는 장면에서 몸싸움에서 밀려버리면 그냥 끝날 듯 합니다 , 이때 차두리가 그냥 발라 버리는거죠 .공하고는 하등의 상관없이 --- --;;
차두리,,, 이기는 축구보다는 즐기는 축구를 추구하는 것 같아서 참 좋아요.<br />
허감독은,, 히딩크와 비교하면 좀 미안하지만, 다른건 제가 잘 모르겠고 선수 발굴하는 것 하나라도 좀 잘 배워 따라했으면 합니다. 대표팀 감독 유지하려면 그 인맥 고스란히 가져가야겠지만 말이죠.
이원근님 말씀처럼 김재성을 중미로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프리킥이나 코너킥 찰 때 빼고는 워낙 존재감 없는 기성용 대신 박지성에게 전체 공수조율을 맡기고 박지성 자리인 좌측 날개에 김재성, 우측 날개에 이청용 정도로 하면 어떨까 하는...김남일이 베스트 컨디션으로 뒤에서 공미 박지성을 받쳐주면 더욱 좋겠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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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김재성 선수는 아주 자신만만하게 플레이 하더군요.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이승렬인가 하는 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