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3번의 만남이라.. 솔직히 이렇게 만난다는 게 조용히 생각해 보니 우습기도 하지만
그 의견에 동의하여 그냥 커피숍이나 영화관, 카페에서 만나 멀뚱멀뚱 바라보고
애기하는 것보다는 좀더 활동적인 것을 하는게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한주마다 한번씩 만나기로 했고요
1번째 주에는 산행 + 밥 + 막걸리
2번째 주에는 홍대 락콘서트 + 맥주
3번째 주에는 뮤직컬공연 + 와인
요렇게 보내고 싶다고 했습니다.
잘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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