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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경쟁모델인 삼엽충 디자인의 소나타와
이도저도 아닌 90년대 모델같은 SM5와는 차별화된 디자인이 맘에 들었습니다.
시운전 모델은 프레스티지 아래 급이었습니다.
LED포지셔닝램프가 없어서 K5의 개성을 살린 모델이라면 한단계윗급인 프레스티지급
이상으로 선택하셔야 할듯합니다.
비대칭형 실내디자인은 적응이 좀 안되는 편이네요.
저의 첫차가 세피아 초기모델(비대칭 실내디자인)의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이부분은 개인적으로 감점요인입니다.
또하나의 단점은 CD플레이어와 공조기 조명 및 글씨가 붉은색으로
너무 굵고 조명이 밝아서 비오는 낮이었습니다만 눈이좀 부시는
밤에에 붉은색 조명은 적응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맘에 안드는 부분은 계기판이 깡통3개를 붙여놓은 듯한 디자인의
계기판입니다. 테두리가 크롬 몰딩으로 눈에 많이 거슬리네요.
깡통형 디자인이라 조수석에서는 계기판의 정보가 안보일것 같습니다.
김여사 실력의 운전자가 앉아 있다면 조수석의 남편분들이 많이 불안할듯 합니다.
시운전 차량이 네비게이션이 장착되지 않은 모델이어서 후진할때
뒷창문으로 보이는 시야각이 너무 좁아 무서웠습니다.
후진센서가 있었습니다만 K5는 반드시 후방카메라가 있어야 하겠네요.
주행성능은 잠깐 5분정도 시내 한블럭정도 돌았습니다. 2.0치고는 가속력이
좋은편이네요. 최고시속이 70km정도였으니 뭐라 드릴말씀은 없습니다.
이상 짧은 소견이었구요.
링크는 웹서핑중 발견한 자동차 리뷰어 블로그입니다.
장점보다는 까는데 일가견이 있으신 분이구요.
특히 아반테 신모델을 그렘린과 비교한 포스트는 대박입니다.
아반테 신모델 디자인 평점 100점만점에 12점.
K5 디자인평점 100점만점에 1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