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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노무현 대통령...그리고 그 사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5-24 01:14:55
추천수 0
조회수   2,529

제목

[푸념]노무현 대통령...그리고 그 사람

글쓴이

서필훈 [가입일자 : 1999-12-08]
내용
노무현 대통령을 너무나 좋아했던 그 사람...



그 당시 선거때 이회*를 찍어서 너무도 후회한다고 했던 그사람...







시댁을 가면 너나할 것 없이 모두모두 지금의 MB를 너무도 좋아하십니다







주말이면 항상 시댁을 갔었기 때문에 오늘도 다녀왔습니다



뉴스를 보셔도 S*S를보십니다



어찌나 처음부터 끝까지 파란색 편이신지...쩝..



북한얘기50%,전교조해임얘기20%,등등 그나마

추모식 장면이 나올때 어른 한분이 한마디 하십니다

"어머어머 쟤는 왜 눈물을 흘려....".............



1년 전 그분이 가신 이맘때쯤...그사람이나 저나 너무도 슬퍼했었습니다



저나 그사람이나 항상 생각하는 것이

"어르신들이 생각하는것에 대해 반하는 것이 불효다...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MB을 생각하면 그것도 이유가...저희 친정엄니가 절에가면 그것도 또 이유가..."...



그리고 나서 시댁을 갔다와서 가볍게 술한잔을 하곤 했습니다



그리고...저도 오늘 늘 그랬듯이 술한잔을 가볍게 하고 글을 씁니다





오늘도 추모식을 보면서 그분생각과 그사람 생각을 동시에 합니다...



"제가 너무도 사랑하는 노무현 대통령님...제가 너무도 사랑하는 그사람 만나면

잘 다독여 주세요..."



후훗 항상 하루에 한번씩 이곳저곳 들여다 보면서 가끔씩 푸념글을 올려보네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김범중 2010-05-24 01:18:57
답글

아마 서필훈님도 그러실 겁니다. <br />
<br />
힘 내시고, 자주 푸념글 올려주세요.

luces09@gmail.com 2010-05-24 01:21:14
답글

하늘에서 두 분이 함께 웃으며 이야기 하고 있을 겁니다.<br />
<br />
우리가 반드시 이기게 되어 있어................................... 라고 말하면서요...<br />
<br />
희망............................. 제일 소중한 것입니다.

dooley@mapinfo.co.kr 2010-05-24 01:23:23
답글

하늘에서 두 분이 함께 웃으며 이야기 하고 있을 겁니다. <br />
우리가 반드시 이기게 되어 있어................................... 라고 말하면서요... ver2

jl318kr@yahoo.co.kr 2010-05-24 01:34:34
답글

천국에 계신 필훈님께 씌원한 맥스 500 한 잔 올림다!~~~ 언제 만나면 저하고 한 잔 하시죠.^^

jl318kr@yahoo.co.kr 2010-05-24 01:41:29
답글

신동철님, 저 분도 참 불쌍하지요. 필훈님이 아마 측은하게 보실 것 같습니다. 그러니 걍<br />
너그럽게 봐 주시지요, ^^ 낄 때와 뺄 때를 모르는 청맹과니 인생들.... ㅡ.ㅜ

용정훈 2010-05-24 01:45:06
답글

편하게 푸념하세요. 언제나 반깁니다.

calchas@naver.com 2010-05-24 01:53:05
답글

박홍일 <br />
<br />
2010-05-24<br />
01:29:42 <br />
<br />
노무현 대통령을 너무나 믿었던 그 사람... <br />
<br />
그 당시 선거때 노무현를 찍어서 너무도 기대 된다고 했던 그사람... <br />
<br />
지금 그사람 추모식 장면이 나올때 그사람이 한마디 합니다. <br />
<br />
"그러게 정치도 더 잘하고 어려운일 있어도 자살말고 잘살지 &#5220

정재호 2010-05-24 01:54:34
답글

박홍일님 인간이 덜 됐군요

lematin21@yahoo.com 2010-05-24 02:04:57
답글

하늘에서 두 분이 함께 웃으며 이야기 하고 있을 겁니다. <br />
우리가 반드시 이기게 되어 있어................................... 라고 말하면서요... <br />
희망............................. 제일 소중한 것입니다. ver3<br />
<br />
<br />
그런데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분별력과 예의도 갖추지 못한 사람이 있군요.

lematin21@yahoo.com 2010-05-24 02:09:12
답글

언제든 이곳에 오셔서 글 올려주세요. 모든 분이 반기실 겁니다.<br />
우리 함께 그분과 필훈님을 생각하고 서로 격려하면서 힘이 되어 살아가야지요.

이기철 2010-05-24 02:35:22
답글

저런 인간들을 볼때마다,,,화도 나고 가슴도 답답하지만,,, <br />
그래도 기운 내십시요,,,결국은,,, 정의가 승리하고,,,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람사는 세상에 <br />
조금씩 조금씩 더 가까워질겁니다.<br />
사모님 기운내십시요,,

최수혁 2010-05-24 03:06:50
답글

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망각 이란게 가장 좋은데....... 그게 너무 힘들고...미안하고... 그리고,,,<br />
<br />
아주머니,, 너무 붙잡고 있어도 그분이 좋아하진 않을겁니다...... 힘내시고.... 내일의 태양을 보는게 ..아띠 술췌가 머라고 말하기 그렇습니다.......... <br />
<br />
술 짜리가.. 지웠다 수정했다..... ...... 이럽니다... 힘 내이소

박홍일 2010-05-24 03:11:19
답글

분위기와는 맞지않는 글었던거 같습니다.

신동철 2010-05-24 03:19:58
답글

사과가 그리 어렵습니까? <br />
사람이 살다보면 모르고 실수할 수도 있는 것을...<br />
사실대로 몰랐다 표하면 이해할 사람 많습니다...<br />
말 한마디로 천냥빚도 갚는다 했습니다.<br />
<br />
잘못한게 없어서 그렇다고 하신다면 자신이 단 댓글을 다시 찬찬히 읽어 보시지요.<br />
그래도 그렇게 생각한다면...<br />
할 수 없구요.<br />
<br />
전 이제 그만 빠지겠습니다.

calchas@naver.com 2010-05-24 03:20:35
답글

(좀 더 기다려 봅니다. 사과를 할거라고 기대는 안합니다만....)

박홍일 2010-05-24 03:28:02
답글

오영철님 빠지시구요. <br />
<br />
신동철님 통화로 신동철님과 감정은 풀고 제가 어떻게 하겠다고 말씀드리고 그대로 했습니다. <br />
<br />
다음에 뵙게된다면 이렇게 야밤에 서로 언성높이는 대화가아닌 서로에게 도움주는 좋은 대화였으면합니다.

신동철 2010-05-24 03:37:40
답글

가려다가 딱 한번만 더 글을 달겠습니다.<br />
<br />
--- 분위기와는 맞지않는 글었던거 같습니다. ---<br />
<br />
이건 소위 말하는 유감의 표현인가요?? 무슨 정치인들이 에두를 때 쓰는 표현같네요.<br />
<br />
이제 전후 사정을 알고... 자신의 댓글을 다시 보고도 이렇게 표현하는게 맞다 생각하십니까?<br />
<br />
좀 격에 맞지 않는 것 같은데요. <br />
<br />
전 진

허형 2010-05-24 09:19:07
답글

그래도 그리운사람 보고픈 사람을 추억하면서 쓴 글인데...<br />
밑의 댓글들은 씁쓸합니다~~~~

장현주 2010-05-24 09:32:17
답글

전에 본명으로 글 올리셨는데 이름을 기억 못하겠네요...이름 불러드리고 싶은데요...<br />
어르신들께도 참 잘하는 며느님이시군요...<br />
늘 반가우면서도 마음이 아픕니다...<br />
힘내시고 잘 견디어 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자유롭게 아픈 감정을 놓아주시길...

이현석 2010-05-24 09:48:58
답글

좋은 글 보려고 들어왔는데 아침부터 상쾌하네요 ㅜ.ㅜ<br />
박홍일님 논리도 없고 맞춤법도 모르면서 막말만 하는 당신의 정체는 뭔가요~!?<br />
저희 집 개도 X은 장소 가려서 싸는데… 오셔서 좀 배우셔야겠습니다.<br />

김정우 2010-05-24 09:58:52
답글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br />
하늘에서 늘 보고 계실거예요...

윤영호 2010-05-24 11:19:07
답글

두 분이서 같이 좋은 곳에서 잘 계시리라 믿습니다.<br />
푸념글 너무 반갑습니다. 언제든지 푸념글 환영합니다.<br />
일부 댓글이 좀 그렇네요. 부적절한 언급은 때와 장소를 가릴수록 좋을것 같습니다.

김혁성 2010-05-24 13:05:55
답글

서필훈님의 글에서 느껴지던 따뜻함이 생각 나네요..<br />
<br />
좋은 곳에서 잘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김기민 2010-05-24 13:48:02
답글

저는 서필훈님을 잘 모릅니다. 지금 글을 올리신 분도 잘 모릅니다. 하지만 본글과 댓글들을 통해 대충 전후사정을 짐작할 수 있겠고, 두분이 많이 사랑하셨고 사랑하고 계시고, 마음이 따뜻하신 분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겠습니다. 남으신 분이 떠나신 분의 혈육분들께 느끼시는 답답함과 서글픔에 더더욱 떠나신 분이 사무치게 그리우신 마음이시고, 그래서 그분이 사랑하셨던 이곳에 들리셔서 그분에게 하소연하시듯 짧은 글을 남기신 것 같습니다. 살아가며서 가까

ksy433@hanmail.net 2010-05-24 14:06:13
답글

언젠가 지방 좋은곳을 묻기에 나름 성의껏 답해드렸는데 어떠한 예감을 하셨는지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이젠 그만 서필훈님을 놓아드렸으면 합니다. 그분도 그것을 원하실것 같네요. <br />
<br />
가신분을 가슴에 두는것 정말 뭐라 말할수없는것 같습니다 어머님께서 가신지 2주입니다. 남들처럼 가정을 가지고 오랫동안 동고동락도 아니고 마지막 순간은 병환(71세이지만)으로 제가 어떻게 손쓸것(어떻게 최선을 다했다고 자신할수도 없네요)

박정서 2010-05-24 19:34:30
답글

상엽님 말씀도 틀린 얘긴 아니지만 아무리 빡빡한 세상이라도 와싸다라면 영혼의 일부였던 남편을 잊고 싶지 않은 한 사람의 마음은 충분히 받아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의 분위기를 흐리지는 않으시잖아요<br />
상당한 기간을 두고 몇번 뵈었을뿐이지만 그 한결같은 온화한 미소는 지금도 많이 생각납니다 아마 필훈님을 아시는 분이라면 다 기억하시겠지요 그 사람좋은 미소... 가끔씩 이렇게 기억해보는것도 좋네요 <br />
종종 글 남겨주세요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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