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제가 그런 실수를 많이 해봤는데요. <br /> <br /> 정말 중요한것은 그 실수에서 도망가지 않고 꿋꿋이 그 욕을 다 먹고 견디는 것입니다.<br /> <br /> 버티고 버티면 배우는 것이 있지만, 도망가면 그냥 끝인거죠.
심정이 복잡하시겠지만... 맥주 한잔 하시고... 푹 쉬세요...<br /> <br /> 좋은 밤 되시길... (__)
저도 병도님 말씀 듣고 음악을 켜지 않고 빗소리를 듣고 있는데요, 좋네요..
빗소리에 모든걸 흘려 보내시기 바랍니다<br /> 고난은 잠깐입니다
지금 제 심정과 비슷하시군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몇개에 제 마음이 정리되는 것 같네요. 최종 결과가 나오면 사직을 생각하고 있었는 데 그게 책임을 지는 것이 아니고 도망가는 것 이군요. 회사와 프로젝트를 위해 애쓴 모든 분들께 미안하지만 제 자신에게 가장 미안한 마음입니다. 누구보다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진행해오던 일 이거든요...
무슨 일인지 자세히 모르겠지만..<br /> 나중에 실수한 그 이상으로 멋지게 일을 하나......<br /> 그러면 되지않을까요?<br /> 인생은 단거리가 아닌 마라톤이라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