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글을 올립니다.
메인기는 집에서는 들을수 없는 상황이라 책상위의 시스템에 한번씩 변화를 주곤 합니다.근래에 바뀐 책상 모습 입니다.
보스121, 보스PLS1310, 오디오키드DAC를 이용하여 조촐하게 꾸민 시스템 입니다.
좁은방 열악한 청취환경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저로서는 예전에는 손이 안가던 미니기기류에 자꾸만 눈이 갑니다.
오디오는 크고 무거워야 한다는 생각이, 어떻게 하면 책상위에 놓을수 있을까 그리고 소리까지 만족 한다면 금상첨화라는 생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근래에 구성한 시스템 중에서 저역이나 음악성에서는 매우 만족을 하는 편에 들어 갑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이클립스에 비해서 해상도, 정위감은 못하나 나름 파워풀한 저역을 보여주며 재즈나 팝은 매우 강점을 보입니다.
하루에 한시간정도 겨우 힘들게 음악을 듣는 저에게는, 당분간 책상위에 놓고 사용할수 있는 기기들에만 눈이 갈 것 같습니다.
다들 주어진 환경을 너무 탓 하지만 마시고 대안을 찾다 보면 또 길이 보일것이라 생각 합니다.
돌아오는 주말 다들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