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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어머니께서 쓰러지셨는데 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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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2 13: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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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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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어머니께서 쓰러지셨는데 ㅠ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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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호 [가입일자 : 2001-10-1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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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어머니께서(올해 75)
대방역에서 나오시다가 쓰러지셨다고 합니다.
오늘에야 전화를 받았는데
목요일 밤에 쓰러지셔서
여의도 성모병원 응급실에 실려가셨다가
MRI등을 찍고 나오셨다고 합니다.
큰 외상은 없고 머리가 붓고 실핏줄이 터진 것 같다고 하는데
오늘까지 식사를 못하시고 계속 토하신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 다시 응급실에 가서
링거라도 맞으려고 했더니
수액을 맞아야 한다고 하면서
포도당 넣으면 실핏줄이 부을 수 있다고 하는데;;;
어찌해야 기력을 차릴 수 있을려나요?
혹시 유사 경험 있으신 회원 분이 계실 것 같아
여쭈어봅니더 ㅜㅠ
제 어머니는 올해 79 이신데
남 일 같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제 어머니는 요즘 걸어다닐때 허리가 아프시다며
40만원짜리 세발 자전거를 타시겠다고 하는데
이것도 걱정입니다.
노인이라 반응도 느리고 사고가 나면 대형으로 날 위험이 있고 ㅠ,.ㅜ
만류했더니 역정만 내시고
그까짓거도 못사하게 하냐고 그러시고
사드리자니 눈 앞에 사고날 일이 훤히 보이고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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