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과 봉사로 세상을 밝게 만드는 많은 사람 중에 연예인 부부도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차인표-신애라 씨가 그렇고



션-정혜영 씨가 그렇죠.





요즘 보니



정조국-김성은 씨도 소아암 환자를 위해 기금을 마련하고 있네요.





부부가 한마음으로



남을 돕고 사랑을 베푸는 것은



보기 좋은 일이죠.





자기네만 잘 먹고 잘 살겠다고



심지어 남의 어려움이나 힘든 일은 본체만체하고



경우에 따라선 짓밟고 혹은 이용하고



내 앞의 이익에는 한마음 한뜻으로 악다구니를 쓰는



그런 부부나 커플이 주변에서 종종 보이는데



참 본보기가 되는 일이 아닐 수 없네요.





실천하는 삶을 부모에게 배운 그들의 자녀 또한 나중에 멋진 일을 하지 않겠습니까?





아름다운 일을 함께하는 부부는 더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지저분하고 정당하지 못한 일에 목소리 높여 함께



핏대 세우고 작전 짜는 커플은



참 그대로 보고 있기가 어렵죠.









평소에 조그마한 기부를 하는 집사람을 보면서



저도 많이 반성하고 뭔가 조금씩 움직여 봅니다.





거창하게 사랑이라 말하지 않아도



서로 조금씩 나누고 미소 지으면



지금보다는 조금 더 나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토요일 오전에 잡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