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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구형기기들은 직접 어느정도는 손볼줄 아는 분께서 구입하셔야 마음고생이 덜 합니다 <br />
잘못 구하시면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깨지고 스트레스만 만땅...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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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을 창고에 쳐박혀 있던 스트라우트 클래식11을 가져다가 전원을 넣어보니 잡음에.. 험에.. <br />
대책이 안서서 뚜껑덮어서 처박아두다가 <br />
오늘 맘먹고 다시 분해 했습니다 약3시간에 걸쳐서 열화된 부

빈티지 하시는 분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이곳 장터에서 구입했던 켄우드 인티앰프.. 알고보니 볼륨컨트롤 사망제품이었죠..;; 좌측 스피커 음장이 생겼다 없어졌다.. 소리 커졌다 작아졌다..ㅡㅡ;; 접점문제도 아니고.. 케이스로 억지로 밀어놔 유격을 없애 잠시동안 말짱하게 해놓고 판매해서.. 처음엔 몰랐다는..ㅡㅡ;; 결국 2주가량 사용하다 폐기처분 했습니다..ㅠㅠ 그 다음부터는 빈티지건 아니건 앰프는 중고로 사기 껄끄러워졌다는....

저도 주로 빈티지를 합니다. 하면서 마음고생도 많이하고 헛돈도 많이 쓰고 했습니다만 그래도 가격대 성능비로는 빈티지가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을 잘 찾아보시면 길이 있으실 것입니다. 동호회가 있다면 동호회에도 열심히 나가셔서 조언을 구하신다면 왠만한 것은 해결할 수 있을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상희님 정말 부럽습니다 어느정도의 기술이 있어야 빈티지가 가능한것이 사실입니다<br />
저처럼 문외한이라면 빈티지 너무힘들고 한발더나아가 말리고도 싶어지는군요<br />
한두 가지는 기본적으로 이상있다고 생각하고 사야 맘편합니다 .

본격적인 빈티지를 하실려면 믿을만한 테크니션 한명정도는 꼭 알아두어야 합니다....<br />

그냥 빈티지 샵에서 엠프와 스피커를 세트로 구매하는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