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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유를 기원합니다. 해답은 와싸다에 의사분들도 계시니...

부정맥은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서 생기는 병이라기 보다 합병증이자 유발되는 그런 요소를 말하는 겁니다.<br />
어쨌든 부정맥과 좀 연관이 있는 제 경험으론,<br />
노인성 부정맥은 노화(심장 역시)의 병 이라 어쩔 수 없는 자연적 발병이구요.<br />
그 외 부정맥은 선천성 심장 기형에서 오는 부정맥 - 이건 정말 대책이 없습니다-<br />
그리고 일반적으로 심장 외과 수술 시 혈액 공급의 부족이나 심장 외부에서 오는 자극에 의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최근 보름이상을 금식 또는 금식에 가까운상황이어서 부쩍마르셔서 수술전부터 걱정이되긴했었습니다

실제 겪어본 결과, (제 친구들 중 의사 녀석들이 거의 심장외과 전문의라는 우연도 있지만)<br />
전공의도 정말 진단하기 어려운게 심장에 관련된 병 입니다. 일종의 쇼크, 소위 말하는 심장마비 라는 것도<br />
알고 보면 원인 불명 이라고 합니다. 제 말이 아니라 전공한 의사의 말 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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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께서 당뇨가 있으시니 당연 합병증도 있으실거고 어떤 가벼운 수술을 하시더라고 어려우실 겁니다.<br />
저

연세가 어느 정도 이신지 궁금하네요.<br />
예상 컨데 60 이상은 되셨으리라 생각되고 당뇨도 있으셨다면 <br />
이런 분들께선 수술 전 심장초음파를 실시해서 미리 심장 상태를 체크하셨을 가능성이 큽니다.<br />
그런 상태에서 수술을 하셨다면 원천적인 심장 기형이나 심각한 수준의 판막 이상은 없었으리라 생각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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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이경우 윗분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수술 중 발생한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한 부정맥일

전반적으로 당뇨도 있으시고, 염증에다가 수술까지...몸 컨디션이 안좋으신 상태이니 부정맥이 올 수도 있죠. 중환자실에서 잘 보는 게 좋을겁니다. 중환자실 갈 상황이라는 게 좋은 건 아니지만, 그만큼 세심하게 볼 수 있으니 일단 안심하시고 의료진 설명을 잘 들으세요.

감사합니다. 중환자실에 가보니 위급한 상황은 아닌 것 같고 좀 더 세심하게 봐야할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br />
빨리 나으셔서 식사를 하셔야할텐데 너무 마르셔서 걱정이 되는건 어쩔수 없네요...ㅠ.ㅠ...<br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