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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교육이 잘 못된 후유증이 이제 서서히 나타나는 모양입니다.<br />
......ㅠ.ㅜ

그런경우 귓속말로 임신하셨나 보죠? 라고 물어보면 그다음이 깔끔해집니다. ^^;;<br />
<br />
그래도 반응이 없으면 모두가 들을 정도로 큰 목소리 이용....<br />

몇일전 지하철에서 두 노인분 사이에 ....정말 어여쁜 여학생이 앉아 있었는데.<br />
다음정거장에서 <br />
임산부가 친정어머니와 같이 탑승했고....그 여학생 앞에 서있는데도 한참을 미동도 없더군요.<br />
결국, ..다음정거장 쯤에서 옆에 노인분이 일어서서 임산부에게 양보했는데....그 여학생 반응은 <br />
주위사람들의 시전에도.... 전혀 변함이 없는게 <br />
갑자기 그 이뻤던 여학생이 무서워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