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주 가끔 이곳에 질문을 하는 초보입니다.
이제 무더위도 다 가고 슬슬슬 가을이 오고있네요..
Receiver : ARV-6000 (나머지 5.1에 해당하는 스피커들은
왠만한 님들 스피커 한짝 가격도 안되지만 나름대로 자랑스럽습니다.)
AMP : 장덕수 Discovery NO5
CDP : MK2
Speaker : AD-1
없는돈에 AV와 HiFi이 분리한다고 초저렴 제품들로만
구성을 해서 사용중입니다.(사실 장덕수의 경우 개인적으로 엄청
무리한 거구요..)
그런데 AD-1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느낀거지만 제가 주로 듣는 음반중 거의
유일한 국내 여자 그룹인 에즈원의 음반은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MLTR도 좋고 오늘 새로산 임형주,신영옥 앨범도 깔끔하고 맘에 드는데 한가지
걸리는건 제가 좋아하는 Linkin Park, IMPELLITTERI등 락음악(흔히 시끄러운 음악)은 듣기가 짜증날정도로 지저분한 느낌이 들더군요.
제 귀가 이상한 건지 아니면 원래 이 스피커 특징인지 모르겠네요..또 며칠전 외사촌 형이 가져다준 92년산 아남스피커(AS-6010) 처음에 이 스피커 보고 무슨 드럼통인줄 알았습니다. 얼마나 큰지..당장 장덕수의 입이되어 기세더군요..하지만 비교해본
결과 역시 전 AD-1이 좋더군요..(사진에 있는 스피커 흠..방이 무지 지저분)
글이 이상하게 됐네요.. AD-1 유저님도 락음악에서 제 성능을 발휘 못한다고 생각
하시나요? 아니면 제가 뭔가 잘못 알고있는건가요?
흠..항상 이상한 질문만 하는 닭한마리(제 리니지2 아이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