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제가 아무래도 심상치 않네요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0-05-21 14:33:15 |
|
|
|
|
제목 |
|
|
경제가 아무래도 심상치 않네요 |
글쓴이 |
|
|
김병현 [가입일자 : 2006-09-19] |
내용
|
|
어제 미국이 폭락했군요. 달러와 원유가도 계속 하락중이고...
그동안 주가가 많이 올랐었지만,
오른 것들은 주로 외국인들이 주워 담았던 대형주들 중심이었고, (중소형주는 금융위기 이 전과 유사)
대형주 중심이라는 것은 반대로 팔기도 좋아 현금화가 좋은.
금융전문가라고 하는 이들이 말하듯, 아시아의 경제 펀더멘탈이 튼튼해서 몰린 것이 아니라, 돈 넣고 빼기가 쉬운 구조여서라고 봅니다. 그래서 후진국보다 오히려 환율변동도 심하고...
과연 그들이 말하듯 지금 들어와 있는 외국 돈이 장기로 투자할 돈일까요?
현재 유럽에서 들어온 돈이 전체 유입 돈의 1/3이라는데, 그중 어느정도만 나가도 휘청대지 않을까요? 요즘 외인들 팔아댄 주식총액이 금융사태 이 전과 유사해 보입니다.
주가 싸다고, 돈 넣어야 할 때라고 애널들이 외치는데...
글쎄요. 저는 미국의 금융사태가 끝나고 이제 진짜 암흑기가 시작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에서 시작한 금융 버블 터짐이 유럽으로 건너갔고, 그 다음엔 아시아로 올 것이라 봅니다. (아니 중국은 이미 왔고)
중국도 힘들어 보이고, 게다가 우리는 부동산 꺼짐에 북과의 전면전 상황까지...
날은 이리도 화창한데, 왜 이리 캄캄하게 보이는 지...
내년 여름까지 주가 3천 간다고 하는 회사 동료와 커피 내기 했는데 ㅎㅎㅎ
인플레이션보다는 디플레이션이 온다에 천원 겁니다.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