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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할 수 없이 우상향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돈을 계속 찍어 내니까요? 지금 5천원 보다 5만원 지폐 발행이 1년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5천원권 보다 더 많고 앞으로 1만원 보다 5만원권 지폐를 보기 더 쉬울 것입니다. 돈의 힘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급여 생활자가 어려워지는 세상이 도래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우상향을 하기위해서는 이전보다 더 많은 돈을 찍어내야할 겁니다.<br />
그리고 또 찍어내고 또 찍어내고...그럼 어떻게 될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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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증발로 바로 짐바브웨행 입니다.<br />
우상향이 좋은거만은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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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문님의 긍정적 마인드가 참으로 부럽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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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찍어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시장에서 도느냐가 더 중요한 것입니다.<br />
돌지도 않은 돈(신용창조가 되지 않는 돈)을 찍어내는 것은, 화폐의 가치만 하락만 만들 뿐입니다.

여지껏 불안하다고 했던 것은 <br />
어쩌면 서막에 불과하고 <br />
이제 본격적으로 뭔가 시작되는거 아닐런지요...

미국과 그리스에서 구제금융으로 풀린 돈이 어마어마합니다.<br />
머지않아 대단히 큰 경제쓰나미가 몰려 올 것으로 예상하는 1인.<br />

박영문님은 지금 긍정적으로 말씀하신게 아닌데요. 김병현님 말씀과 같은 맥락으로 보입니다.

제가봐도 영문님글은 부정적이네요....<br />
선거끝나면 우리나라에도 광풍이 불거 같습니다....<br />
유럽쪽은 엄청나게 풀린 돈 때문이라도 금리를 계속 올릴수밖에 없을겁니다....<br />
그럼 아시아쪽에 타격이 크겠죠.....우리나라도 인상하지 않고는 못이겨낼겁니다....<br />
가계부채뿐만 아니라 공공부채까지 엄청난 우리나라에는 타격이 크겠죠.....<br />
정말 걱정이 됩니다.....통화증발로 물가가 엄청 오를

저는 우상향이 아닌, 우하향을 걱정하고 있으며, <br />
인플레이션이 아닌, 디플레이션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br />
인플레이션일 경우, 돈의 가치가 하락하여 돈 대신 다른 자산(부동산, 주식 등등)을 소유하는 것이 나으나 <br />
디플레이션이라면, 돈의 가치가 상승하고 다른 자산이 하락하게 된다고 봅니다. 따라서 돈을 들고 있어야죠. <br />
그것도 이왕이면 달러로. (엔화가 안전자산이라고 하는데, 이건 좀 아니라고 봅

지금껏 박영문님 글은 (부동산포함) 한국사회와 현 정권을 통렬히 비판하는 글인데 <br />
잘 못 해석 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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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제가 난독증 인가요?

정용비님 저도 난독증인가봐요

주제가 산으로 가는 것 같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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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이라면, 읽는 사람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쓴 사람의 잘못이 더 크게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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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같이 논리 정연하게 깔끔히 글을 쓰는 사람에게서는 오해의 소지가 없듯이 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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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 글이 제 취지와 다르게 읽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글 솜씨가 너무 없어서...

앗 병현님께 말씀 드린 것이아니라, 박영문님의 글에 대한 댓글에 대한 말씀이었습니다.

그런데 경제 예측이라는 것은 전문가도 틀릴 수밖에 없는 것이라서 말입니다.<br />
다만 소위 위정자들이라는 사람은 그런 경우의 수를 읽고 대비해야 하는 것인데, 그럴 것이라고 믿을 만한 정치가, 행정관료들이 잘 보이지 않네요.

디플레가 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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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디플레야 이사람아 ..실물경기가 지금 얼마나안좋은데.. 이사람 어디이민갔다왔나..???

그동안 초저금리로 돈을 엄청나게, 세계적으로 많이 풀었습니다. 재정도 엄청 투입하고요. 그러다보니<br />
그리스 처럼 적자가 심해져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죠. 많은 나라가 비슷한 처지에 있어서 더 이상 부양을 못하고 긴축을 할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지금이 통하량도 많이 풀리고 재정 투입도 많이해서 이제는 인플레 부작용을 염두에 두지 않을수 없는 상황입니다. 인도, 호주 등 많은 나라가 긴축을 시작하였고 중국도 부동산<br />
급등으로

신민철님, 저에게 하신 말씀이신지요?<br />
연배가 어찌 되시는지 모르지만, 반말을 하시니 상당히 불쾌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