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사촌동생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글을 글을 올려서.....



리플을 지금 확인해봤습니다. 최창식님의 글이 신경이 쓰여서 글드립니다.



저는 실감이 안나서 그런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지적하신



"사촌동생은 그렇다치고, 38세인 제수까지 묶어서 지들 지들 하는 것 보니, 동생이 자식뻘쯤 되는가봐요. "



라고 글을 쓰셨는데.



예 제가 말실수 를 한것 같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차라리 제가 글 실수하신것 같다고 말씀을 적어주시는게



좋은 충고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다음에 다른 분꼐서 글을 쓰셨는데 잘못된 부분을 발견하시고



리플을 다실때에는 좀 타이르듯 정중하게 잘못을 알려주시는게 충고의 좋은 예가 되지 않을까합니다.



옛속담에 사람이 잘못을 해도 잘못한 사람이 잘못한건 알지 못한다면 그건 잘못한게 아니다 라는 글귀를 본적이 있습니다.



잘못한걸 응징하는 것도 분명 한방법이 겠지만. 반발을 사는 응징보다는



잘못한사람이 그걸 느끼고 뉘우쳐서, 다시는 그런 잘못을 안하게 선도해주시는게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제가 잘못한 글이니 저도 반성합니다.



형과 동갑인 제수씨에게 지들이라고 한건 잘못된것 같습니다.

아직 실감이 안나서 동생만 생각하고 글을 적었습니다만 글에선 같이 엮어서 써버렸습니다.



그 글은 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