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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니가 함께하니 더욱 멋진 소리 내 줄 것 같습니다.

몰트향이 음악과 함께 휘감겨 묘한 분위기를 만들것 같습니다.<br />
특히 라벨의 볼레로를 튼다면 ...<br />

강선생님 박선생님 예리하십니다. 다만 다 마신 빈병이라서...또 사러 남대문 함 나가야하는데요. ^^

발베니의 스모키한 맛이 갑자기 우중충한 날씨에 술 땡기게 하네요...

포트우드 같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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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발베니싱글배럴 거의 다 비웠는데 ...귀차니즘으로 새병 채워 넣지 못하고 있네요 ^^

키보드도 명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