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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부치 쯔요시의 아무 모순도 없이 '何の 矛循も ない'와<br />
12색의 크레파스 '12色の クレバス'가 엠피쓰리에 들어 있습니다.

제가 일본가수중에 한국에서 공연을 하면 가고싶은 가수가 쯔요시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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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짜리 베스트 앨범과 제가 가지고 있는 DVD중에 가장 비싼 쯔요시 DVD가 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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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츠요시 너무 좋아해서 옛날에 일본인 여자친구한테 부탁해서 1978년도 베스트부터 다 구해서 가지고 있습니다...처음엔 지금 목소리와는 전혀다른 미성입니다....김현식이 처음에 불렀던 사랑했어요와 유재하의 목소리톤 정도입니다....편곡도 괜찮고 듣다보면 중독 되더군요...

www.nagabuchi.or.kr 에 가 보십시오. 나가부치에 관한 모든 게 일본 공식홈페이지보다 많을겁니다(?)<br />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긴 나가부치관련 홈페이지인데 요즘은 활동들이 좀 뜸합니다.

필님이 가장 애증이 가는 아니 갔던 노래들이 돌아와요 부산항에... 허공...일듯 합니다...<br />
예전 인터뷰에서도 그런 얘기를 했고요... 인터뷰 당시에는 '애'는 남고 '증'이 사라졌다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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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필님이 잘 나가던때... 7집 때였죠.. 가장 본인의 음악성을 많이 표출한 앨범이기도 하고요..<br />
위에 적으신 여행을 떠나요...가 실린..<br />
이때 정말 젊은이들의 우상이었는데....<b

저는 그냥 박도선님께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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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허공만 빼고 그냥 그대로 조용필씨 음악을 들으세요'라고 말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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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장르는 내 취향이랑 안맞다' 라는 건 몰라도 어떤 장르의 음악이 다른 어떤 장르의 음악보다 우월하다 또는 그렇치않다 라는 순위의 개념을 갖고 계시는 한, 마음으로 느끼지 못하고 이론으로 음악을 들으려하는 그런 '고됨'은 계속될 것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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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춘님 아이콘... 명품입니다..ㅋㅋ<br />
창밖의 여자...<br />
대부분 트로트 풍 노래지만 그 당시 트로트와는 다른 분위기...<br />
락, 펑키 사운드 가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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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장르는 음악에서 경중을 논하는게 무의미하다고 봅니다...<br />
들어서 즐겁거나 슬퍼지면 그게 음악이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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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듣고 화나거나 짜증나면 본인에게 맞는 음악이 아닙니다...ㅋㅋ

소기춘님 아이콘의 창밖의여자 앨범이 정말 쇼킹하지 않았나요??<br />
요즘 인터넷 용어로 '갑툭튀'라고나 할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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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짝과 통기타가 대세이던 당시 가요계(78년도 맞죠??)에 어느날 갑자기 등장한<br />
창밖의여자, 단발머리는 당시 까까머리 고딩이던 저에게 충격 그자체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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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트로트....<br />
저도 요즘 유행하는 비트빠른 트로트는 정말 취향이 아니더군요<br />

나가부치도 한국계더군요. 가만히 보면 일본애들이 좋아하는 엔카의 그 '필'이 정작 일본애들한테서는 영 안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역시 우리가 불러줘야...

개인적으로는 그 분도 좋지만.. 안전지대의 리더 다마키 코지도 좋다는.. 중학교 때부터 좋아해서 지금까지도 좋아하고 있어요..

용필행님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초판 버전은 허스키&#47225;버전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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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46273;음입죠. 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