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앰프를 사용하다보면 저음 또는 고음을 bass와 treble로 조금 조정해 늗는 경우가 있쟎아요. 그런데 진공관앰프는 이 톤컨트롤부가 보통 없어 소스의 음 그대로 톤 조정없이 듣는가 보다군요. 톤컨트롤없이 들으면 저음 또는 고음이 부족한 듯할대 대안이 없는 듯 한데... 고가의 진공관 앰프는 기본적으로 저음과 중음 고음의 발란스가 좋아 굳이 톤컨트롤부가 필요없는건가요?
고가의 진공관 앰프 뿐 아니라 음질을 중시하는 TR형 인티나 프리앰프들은 모두 톤 콘트롤이 없습니다. 톤 콘트롤부를 끼워 넣음으로 인해 음이 원래의 음으로부터 왜곡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인 것으로 압니다.<br />
매킨토쉬나 첼로 등의 프리앰프는 톤 콘트롤을 가지고 있는데 케이블로 튜닝하는 정도는 톤 콘트롤로 가볍게 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요.
과거 포노단이나 마이크입력등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입력신호가 많을때는 대부분 톤콘트롤, 라우디니스, 필터류의 회로가 분명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CD등 비교적 완성도가 높은 신호입력이 대부분이고 또 소스의 원음을 그대로 재생하자는 현대앰프의 컨셉과 원가절감의 메이커마인드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져서 이런 기능이 대부분 생략이 되었죠.... <br />
<br />
톤콘트롤이나 라우드니스도 되먹임회로나 패시브형의 회로를 이용한것은 분명 부스팅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