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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만 따진다면 소니에게 표를 주고 싶지만... 종합적인 성능을 따져봤을때는(dvd-audio도 돌릴수 있다는 장점도 포함) 747에게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아님 파이오니아 앰프와 아이링크로 연결되는 신제품중 모델명에 ai달린 모델도 추천합니다^^

915와 747은 같은 급이 아닙니다. 당근 747입니다. 뭐 소니의 화사한 화질이나 747의 크로마버그가 많이 걸리시면 어쩔 수 없지만...

DVDP의 경우 저는 PC 와 다를게 없다는 생각도 한편 듭니다. 영샹, 음향기기라기보다 디지틀 기기라는 측면이 강하죠.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3년전의 레퍼런스급 DVDP보다 최근의 30만원대 입문기가 성능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747과 915V의 경우는 좀 애매한 위치에 있긴

하지만요. 예를 들자면 915V와 출시가 1년정도 차이나는 730의 경우 SACD만 빼놓고는 모든 스펙이 똑같더군요. 가격은 915가 약 두배인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화질이나 음질도 구분을 못할 정도였습니다. 이런 측면도 고려에 들어가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AV앰프는 그나마 그 중간이고, 하이파이 앰프나 CDP가 비교적 가치가 오래 유지되는 물건이고, 스피커가 제일 가치가 오래 유지되는(즉, 별다른 발전이 없는 이란 뜻도 되죠) 물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화질의 차이란게 미세할 따름입니다. 실지로 30인치 TV에서 30만원짜리 DVDP나 100만원짜리 DVDP나 화질 차이를 일반인들은 상당수 느끼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제품의 그레이드라는 것은 무시하기가 어렵죠~

DVDP에서 화질 차이는 30인치 이하에서는 그리 큰 차이를 발견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대화면에서는 차이가 있더군요. A/V에 문외한인 아내가 데논 3800으로 업했을때 화질 차이를 바로 안것처럼........

음..747이 여러방면으로 조금 우세한것 같습니다. 요즘제품은 수치상으로 비슷하지만 부품생략으로 저가화를 꾀한것이 많더군요. 많은조언 감사합니다.

프로잭터에보시면 화질면에서나 음질면에서도747이 위인것만은 사실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