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만에 글을 올리게 되네요...

공부한다고 시작한지 꽤 되었는데.. 결과가...안좋아서.. 그냥 눈팅만...

오늘은 오랜만에 천안 출장와서 모텔에 혼자 있습니다...

몇일째 와 있는데... 불당동? 8시가 넘으면 방이 없을정도로 장사가 잘되네요...(모텔이요)



전에 놀이동산에서 아주 우연히 구입한 불피우는 향이 있습니다.

뭐 제품을 소개하려고 한 것은 아닌데... 혹시나 해서요...

국내제품, 일본제품 사용해 봤지만...

만족도는 미국제품제품인데 좋은것 같더군요...



근데...

이 회사의 판매방식이 이해 잘 안됩니다...

미국에서 한국으로만 판매를 안하더라구요...

이상해서 어렵게 몇자 적어 보냈더니...

연락이 없더군요, 저의 짧은 영어실력을 욕하면서 포기했습니다.

다시 또 몇달만에 도전했습니다. 좀더 강한 어조로(제 생각에)

또 연락이 없더군요...

결국은 미국에 사는 동생에게 부탁해서 그쪽으로 배송하고...

한국으로 재배송했습니다... ㅠㅠ



그중간에...

일본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일본에 있는 지사가 아마 아시아판매를 담당하는 것 같더군요...



웃긴건 다 좋다 이겁니다...

미국에서 1.99불 -> 일본 500엔~600엔정도 하더군요...

한국에서 판매점도 있긴한데.. 정식판매점은 아닌것 같고 13000원에 판매하더군요..

불피워 없어질 향인데.. 넘 비싼것 같더군요...



이것도 메일이 너무 한참만에 오더군요...



그런것 보면 우리나라 인터넷 쇼핑몰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구매후 보통 4시이전에 입금확인되면 다음날 물건 오잖아요...



여긴 구매후 일주일뒤에 쉽핑리스트 보내주고...

일주후에 도착하고..(벌써 2주일 지나가고)

미국에서 한국으로 4일만에 택배로 오더군요... 거의 3주 걸렸어요...

세관에서 그랬는지... 일부의 제품이 개봉도 되었더군요(속봉지는 빼고)



개인적으로는 그회사의 샌달우드제품 1가지만 사용해보고...

이것저것 구입했으니... 그것도 올 1월달 부터~...

어젠 아예 제가 한국 대리점을 해볼까도 생각했다는 ^^



참 옥션이나 그런 쇼핑몰에 비하면 이베이도 넘 불편해요...



오랫만에 여유있는 밤이라 그냥 몇자 적어봅니다...

아로마향(불로 피우는 제품) 사용하시는 회원님들 많이 계시나요?

이게 집에서 생선굽고, 고기굽고, 청국장먹고 난 뒤에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