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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북한 편 드는 중국, 러시아 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br />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 중에 그나마 우리가 기댈 수 있는 나라가 미국 밖에 더 있나요?<br />
그나마 미국 덕분에 중국, 러시아, 일본 사이에서 연명하고 있지요.<br />
힘없는 나라의 서러움입니다.

반미하면 좌파 빨갱이가 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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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미국은 한국 천안함 사태보다 태국 유혈사태에 더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현실적인 선택은 미국이지만, 미국이라고 무조건 믿을 게 아니라는 거죠.

김용규님, 언제까지 스스로를 힘없는 나라라고 포기하고 강대국에 기대어 살건가요?<br />
노무현 전대통령은 강대국들 사이에서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의 자존을 지킬 수 있을지 그런 고민을 했는데 말입니다. 이명박대통령은 너무 편하게 미국이나 일본에 기대어 살려고만 하는 것 같습니다.

간혹 '힘센 놈이 내 편이다'라는 농담을 하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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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거기에 하나를 더 보태서 "말 잘 듣는 힘 센 놈이 내편이다" 입니다. <br />
그렇기에 힘 센 놈이 말을 안 들으면 나서서 제거하고 말 잘 듣는 놈을 힘센 놈으로 만듭니다.

외교는 줄타기다! 이건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고수나 하는가 보죠. 쥐하는 걸 보면 북한을 주적으로 돌리고<br />
중국에게 팽 당하고 일본에 손 내미는 걸 보니, 독도 참 걱정됩니다.

독도, 분명히 천안함 사건과 딜이 있을 것, 혹은 있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힘 없는 나라이기를 바라는 사람들도 많고 그렇게 만드는 사람도 많은게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br />

"만약 53년전 미국이 우리한국을 도와주지 않았다면 저는 지금쯤 정치범수용소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br />
"미국 오기전에는 머리로 미국을 느꼈는데 미국에 와서는 가슴으로 느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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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미국 방문때 하신 말씀입니다.<br />
대통령 입장에서 국익을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겠지만 대선때 피력했던 자신의 소신을 꺾고 민족의 <br />
자존심을 떨어뜨렸다고 당시 굴욕적 외교라

립서비스는 외교의 기본이죠.<br />
돈 안 드는데 뭔 말인들 못하겠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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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8&aid=000001615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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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서비스만이 아닙니다. 반대시위하던 학생들 머리까지 깨버렸더군요. 만일 이명박 경호하다가 이런 일 생겼다면 촛불시위 했겠지요. <br />
현 정부와 어떤 점이 다른지 도저히 알수가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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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과거의 일은 다 잊는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2&aid=000000467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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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기사입니다.<br />
노무현 정부와 한총련 및 여러 시민단체의 대립관계<br />
강금실은 한총련 다 잡아넣겠다고 협박합니다.<br />
이런 건 여러분이 추구하시는 민주정부가 아니지요.

ㅎㅎㅎ 언제는 미국과 일본이 우리 우방이라고 하더니 이제는 믿을건 미국밖에 없다고 하는군요.

윤상달님<br />
일단 제가 전에 그런 말을 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미국과 일본은 우리 우방 맞습니다.<br />
그렇지만 굳이 우리가 일본에 기댈 이유는 없지요. 우방이라고 꼭 기대야 한다는 사고는 어디서 나왔는지 궁금하군요.<br />
현재 우리가 북한이나 중국, 러시아와 전쟁이 발생했을때 우리 나라를 도와줄 나라는 미국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물론 우리나라가 이뻐서 도와주는건 아니지만 지형학적으로 미국에겐 우리나라의 위치가 중요하니

김용규님 댓글 보고 혹 오해하시는 분이 계실까 봐 댓글 남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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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기사 보니 머리 깼다는 내용은 없군요. 경호대가 시위학생들을 막는 과정에서 한 학생이 머리를 다쳤다고 하는 것이 학생 머리까지 깨버렸다는건가요? 노통을 비판하는 기사라고 링크를 걸었지만 그 내용을 보니 노통이 왜 높이 평가받는지를 알겠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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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생각같아서는 이라크처럼 북한에 침공하고 싶을 것입니다....<br />
겸사겸사 핵시설 싹쓸이....만들어놓은 핵무기 압수....<br />
그러나 중국과 충돌할까 함부로 못하죠...<br />
UN 상임이사국들의 동의(내지는 불참)를 득하여 침공할 수 있으면 미국으로서는 땡큐겠죠...<br />
그런 어부지리를 바라고 감나무 밑에서 입벌리고 누워있는 모양새 같습니다...

우리의 우방이 아니고 저들의 우방이죠.

쥐서방 정부와 노무현정부의 방식을 비교해서 다른점이 없다고 하시면 참 허탈합니다. 할말이 없게 만드시는 군요, 초상집에 와서 누가 죽어나라고 하시는 꼴인데요...

노무현 전대통령 시절, 어지간한 단체는 모두 정부에 맞서 하고 싶은 말 다 했고, 시위도 원없이 했었고, 현재는 시위는 커녕 말한마디도 제대로 못하고 있죠. 이게 현 정부가 전 분야에 걸쳐 완벽해서 그렇다는 것은 아니겠죠. 현 정부가 나아갈 길을 물으신 분! 일단 예전처럼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집회 좀 막지 말고 다시 얘기를 합시다.

미국이 원하는 것은 남한에 친미 정권, 그것도 강력한 정권이 유지되어 국민들의 반미 감정을 최소화하여 미국이 원하는 데로만 시키는 데로만 하는 것이죠.<br />
미국의 원조가 고마운 것은 맞는데 말입니다. 어려울 때 친구에게 도움을 받았다면, 나중에 형편이 되면 갚는게 도리에 맞지, 이거 해라 저거 해라에 휘둘리는 것이 맞을까요? 그것도, 본문처럼 자신들의 목적에 부합하면 국민들을 죽여도 괜챦다고 하는 놈들한테요?

컥... 자본주의 사회에서 미국을 우방 운운 하시다뇨.... 이익이 안되면 가차없이 버려지는게 자본주의 입니다.<br />
무쉰 양심주의.... 의리주의 운운 하시는 듯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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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이 안되면 바로 잘라 버릴 수 있는 곳이 미국입니다. 대한민국이 워낙에 잘나서 미국이 우방해준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신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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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미국이 전세계의 정의의 집단이라서 우리를 보호해 준다고 생각하시는지.

종천님 의견에 백만표!!!<br />
미국이 뭐 힘이 남아돌아 괜히 한국을 우방으로 표방하고 지지하나요?<br />
다 빨아먹을게 있어서일 뿐이지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