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을 지지했던 세력들

: 강남 부유층, 집값 오르기를 원했던 세력, 기업들, 의사등의 전문직들...

: 주로 사회 지도층 세력들이 많았습니다.

:

: 근데 결과는 하나씩 싹을 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 일단 기업중에 건설회사들... 4대강 사업이다 뭐다 해서 특혜를 준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결국은 구조조정에 보금자리와의 경쟁 등... 요즘 살벌하다고 합니다.

: 물론 삼성, 현대 같은 대기업은 대박행진이지만요...



4대강으로 돈을 벌게 해 주고 싶었던 것은 기업체중에 건설회사가 아니라 측근들이었을 겁니다 - 파이의 크기는 똑같은데 지를 밀어 주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들에게 까지 파이를 돌릴만큼 배포가 크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더 쫌스러워 보이고 추접스러워 보입니다, 피아 구분도 못하는 꼴이.,





: 강남 부유층 및 집값 오르기를 원했던 세력

: 특수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부 하락하고 있고 조만간 금리인상도 된다고 하니 더이상 아파트로 돈 버는 세상을 종식시키려는거 같습니다.

: 경제악화로 집 값이 떨어진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 정부가 맘만 먹으면 집값 올리기 쉽습니다. 개발계획 발표하고 대출조건 완화하고 국책연구소에서 올해 집값 상승할거라고 예측만 한 번 때려주면 바로 아줌마들 달려 들어서 대출 끼고 집 사니 집 값 올리긴 쉬울거 같습니다.



사람들이 예전만큼 우매하지 않아 집값 오를 것이라는 정부의 전망만을 믿고 사재키기는 이미 많이 늦었습니다, 인터넷이 없고 이런 저런 정보가 지나치게 편중되어있던 때라면 가능하겠지요.,

집값이 딱이 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 그런데 더 잘못 된 것은 실 수요자 조차, 정부의 말을 믿을 수 없기에 매수 타이밍을 재고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까?



강남 부유층이 가지고 있는 부동산에는 아직 흠이 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철썩같이 믿었던 바보들만 지풀에 똘추되고 만것이지요.

조만간 금리인상이요? 해야 하는 겁니다, 이런 것들이 어찌보면 더 지 목을 조르는지 알고나 있는지.,



그나저나 보금자리 주택은 건설사가 짓지 않고 수입하나요?





: 전문직중 의사

: 리베이트 쌍벌죄라는걸 시행 하더군요. 리베이트 받으면 의사와 제약회사가 다 처벌을 받는다고 합니다.

: 의사들 약가 리베이트가 완전 없어진듯...



풋.,

현실은 그렇게 녹녹하지 않습니다.,

아직 실효가 검증되지 않은 정치쑈에 무슨 가치를 줄 수 있는지요?





: 결국 지지했던 세력들의 부폐나 부조리를 전부 까발리고 뒤집어 엎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물론 잘못한 것도 거론 못 할 정도로 많지만 자신의 지지세력까지도 처단할 수 있는 용기가 대단한건 같습니다.



결국 자기를 지지해 주는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고 천둥벌거숭이처럼 나대기만 하니 밀어주었던 쪽에서도 한숨만 폴폴 나올겁니다, 불러다 야단을 칠 수도 없고.

자기 자신의 지지세력을 처단할 수 있는 용기가 있는 것이아니라.



잘 봐주겠다고 생각하고 하는 일마다 저 모양이니, 천하에 바보도 이런 바보는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쥐를 찍지 않은 저마저도 쥐를 측은하게 생각하는 측은지심이 생기게 하는군요.,



용기가 있는게 아니라 너무도 우매해서 잘못하는 일마다 용기있어 보인다고는 생각하지 않으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