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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집되는 뭔가의 계기가 필요한 시기인듯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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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없나요???

그집단은 신부님들이 굶어죽든 병이나든 별 관심이 없다는겁니다 차라리 건강챙기셔서 때가되면 그때 나오셔서 국민들에게 방향을 제시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촛불때 그런 난리를격고도 하고싶은건 여태 다하고있는 집단입니다 말이 통하지않는집단은 때가 될때까지 기다리는게 나을지도모르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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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나는군요.,<br />
마음이 아픕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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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발 삼보 일배는 하지 않으셨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T_T<br />
대학때 수련회를 가서 제법 규모가 있는 사찰을 빙돌아 삼보일배를 한 적이 있습니다.<br />
정말 힘들더군요, 가장 힘들다고 생각이 되었던 것은, 제 옆을 지나치는 사람의 발 아래 있다는 생각이었습니다.<br />
물론 절을 한다는 것이 하심중의 하심을 내어 나를 낮추이는 행위

이분들의 활동이 도화선이 되어 사람들이 최소한의 항의표시로 다시 촛불이라도 들어야하지 않을까요?<br />
그런데 이렇게 글쓰면 선동이 될라나요?

고 김상진 열사가 자결을 하기 전에 남긴 유서에서 이런 말을 했었지요. <br />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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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민주화 과정은 항상 선구자의 희생을 요구했습니다. <br />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으로 민주화 불씨가 되살려졌을 때도 그랬고 <br />
이한열군의 희생으로 민주화의 불길이 타올라 6.29 승리를 이끌어냈을 대도 그랬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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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들의 단식에서 어느 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