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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만 되면 전두환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5-18 13:20:24
추천수 0
조회수   1,997

제목

5.18만 되면 전두환은...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궁금해집니다.

죄없는 수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지 욕심 채우려고 뺏아 간 주동이....

아직도 혈색좋게 잘 살고 있는 현실이 이해가 안갑니다...

삼청 교육대에 끌려가 영문도 모른채 학대를 받다가,장애자가 된 사람들은 또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30년이 지난 이 시각까지 버젓이 살아있다니....ㅠ.ㅠ

8대 불가사의 중에 하나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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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룡 2010-05-18 13:21:36
답글

그 자석 땜시 오늘처럼 날만 궂으면 등짝 통증으로 잠을 못이룹니돠. ㅜ,.ㅠ^

김진우 2010-05-18 13:22:26
답글

에구 ,진짜루요...??<br />
무슨 사정이 있었군요..시위하시다가..?

이승훈 2010-05-18 13:25:16
답글

문어스키 <br />
울 회사 퇴직금 줄이고...

김진우 2010-05-18 13:29:38
답글

지금도, 그 때 사건들 때문에 후유증으로 고생하면서..<br />
전두환을 이가 갈리도록 원망하는 사람들은 또 얼마나 많겠습니까?<br />
하나마나한 얘기지만....ㅠ.ㅠ

이이권 2010-05-18 13:30:43
답글

참 ~ 세상이 우낍니다. 전 대가리는 지금도 대구 경북의 단체장이나 소위 돈푼깨나 있는 이지역 상위층에는 현직 대통령 못지않는 인사입니다. 골프 한번 같이 치려고 줄을 섭니다. 그리고 아직도 각하라고 부르면서 따르는 사람들 수없이 많습니다. 민족의 반역자이자 살인마가 한 지역에서는 우상처럼 받들여지는 세상이 참 무섭습니다. 이곳 정서가 광주의 그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김진우 2010-05-18 13:32:19
답글

합천 군수가 전두환 기념 공원 만들려고 지랄한 게 2년 전인가요..?<br />
같은 사람으로서 한가지 사안을 도고 어찌 그리 보는 시각이 정 반대일 수 있는지 원...ㅠ.ㅠ

박병주 2010-05-18 13:37:28
답글

그때 같이하다가 살아남은 저는<br />
죄인처럼 숨어 지내다가 군에 가서야 비로서<br />
안도의 한숨을 내쉬어야 했습니다.<br />
ㅠ.ㅠ

김진우 2010-05-18 13:38:19
답글

전 부산에서 최류탄을 많이 맡은 기억이 납니다.

이주현 2010-05-18 13:53:16
답글

DJ를 도저히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게...그 29만원짜리에게 화해의 손을 내민 일입니다. <br />
(자신의 천인공노할 범죄를 인정하지도 않는 아귀에게 먼 용서...ㅠ) <br />
<br />
DJ에게 임의로 그럴 자격이 있다고 생각되지도 않고... <br />
<br />
그 넘의 법치주의땜에 이제 다시는 그 잉간도 아닌 것을 법정에 세울 수도 없게 되었지만... <br />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언젠가는 부관참시를 해서라도

신영미 2010-05-18 14:00:06
답글

호국영령들의 눈물처럼 비가 내리는 5.18입니다. 고정관념이 깨지지 않는 한 그 사람은 그자리에 항상 있겠지요. 그런 아픔을 겪고 여기까지 왔건만...............지금은?...............이게 뭡니까(이말을 한 이사람도 약간은 맛이 갔던데요)?

조영재 2010-05-18 14:12:08
답글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야할 인간입니다만..ㅠㅠ

moondrop@empal.com 2010-05-18 14:15:12
답글

전대갈.. 세상에 '신' 같은건 없다는 좋은 증거죠..

김진우 2010-05-18 14:17:00
답글

전두환을 살려서 얼마나 많은 정치적 이득을 얻었는지는 전 잘 모릅니다.<br />
하지만 얼마나 많은 국민들의 원망을 받았겠나는 예측은 해 볼 수 있네요..ㅠ.ㅠ

고용일 2010-05-18 14:19:02
답글

전두환은 소신범인거 같습니다 <br />
<br />
말하는거 보며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br />
아직도 모르는거 같습니다 <br />
<br />
속은 제가 모르겠습니다

권균 2010-05-18 14:19:37
답글

그만큼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원치않는 세력이 많고 강하다는 반증이 될지도 모릅니다.

김진우 2010-05-18 14:30:15
답글

용일님이 말씀하신 소신범...딱 맞는 표현이네요.<br />
전 김일성이를 소신범이라 생각해 왔습니다.<br />
전 세계 사람이 다 나쁘다고 해도 저 자신은 그리 생각하지 않고, 전쟁과 착취를 일삼았는데.<br />
그래도 눈하나 꿈쩍안하고 오래 살았잖아요.<br />
전두환이도 그렇구요...

홍상용 2010-05-18 14:39:45
답글

그런면에서라면 명박이도 소신이 있지요..

이주현 2010-05-18 14:49:29
답글

정치군인 퇴물들이야 29만원 시절이 온통 즈그들 세상이였으니 <br />
지금까지도 가카 어쩌고...하며 그 시절을 그리워한다치고... <br />
<br />
저부터가 경상도토박이지만...영남인들, 특히 그 29만원짜리를 고향이 배출한 지도자...어쩌고 하며 <br />
알게 모르게 떠받들고 29만원의 변신버전인 딴나라당에 올인하는 TK사람들...정말 답이 없습니다. <br />
<br />
29만원짜리나 딴나라당에 뭐 하나라도 얻

박호균 2010-05-18 15:18:53
답글

dj의 사면.... 전라도 출신의 업보라고 생각합니다.<br />
dj가 만약 전대갈의 손끝 하나라도 건드렸다면 반대자들에게 온갖 비난을 다 받아야했을 것 이고..... imf상황이나 대북포용정책을 펴기 힘들었을 것이고 노무현대통령도 나올 수 없었을 것입니다.<br />
<br />
어쩔 수 없는 한계랍니다.

최만수 2010-05-18 15:29:33
답글

워낙 뻔뻔해서 그런거 별로 신경 않쓸것입니다.

최동기 2010-05-18 16:01:39
답글

전대갈.. 세상에 '신' 같은건 없다는 좋은 증거죠.. (2)

장순영 2010-05-18 16:14:47
답글

29만 원 잘 있나 세어보느라고 남은 여생을 보내고 있겠죠....*같은 쉐이~~~

박태종 2010-05-18 16:36:32
답글

전혀 신경안쓸거 같습니다.........나쁜쉐리

강규일 2010-05-18 17:36:45
답글

...............................한마디 곁들이려다가.......저두..할말이없어서............욕먹는그인간...ㅋ~~ <br />
............고추는 잘스나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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