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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도 도마위에, 오세훈 방어에 급급
두번째 토론 주제인 강남북 균형발전 방안을 놓고선 지난 총선때 한나라당이 짭짤한 재미를 보았던 뉴타운 공약이 도마위에 올랐다.
오 후보는 "균형발전을 위한 사투 끝에 임기 초 17대1일까지 벌어졌던 자치구 재정격차를 5대1로 줄였고 교육격차 및 상권격차를 축소하고 강북 수변공간과 녹지공간 정비해 삶의 질을 높였다"며 자신이 강남북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음을 강조했다.
하지만 한 후보는 "뉴타운 정책에 대해 오 후보는 서울시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원주민 입주가 19%밖에 안되는 뉴타운 정책으로 서민들이 서울에서 내쫓기지 않았느냐"고 질타했다. 지상욱 자유선진당 후보도 "뉴타운으로 투기만 성행해 가격이 올랐고 원주민들을 쫓아냈다"며 "오 후보의 잘못된 재개발로 용산사태가 일어났다"고 가세했다.
오 후보는 이에 대해 "전임 시장때 뉴타운을 35개 지정해 시행하다보니 뉴타운의 부작용과 역기능이 있었다"며 전임 시장인 이명박 대통령에게 책임을 돌린 뒤,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제 임기 동안 추가지정을 안 하고 합리적인 제도로 바꾸기 위한 제도적 노력을 펴왔다"고 방어했다.
........... (이하 생략 원문은 위 링크를) .............
피에쑤.
예상은 했었지만 뉴타운 원주민 입주율이 19%밖에 안되는군요.
조세희의 난쏘공에서 달라진게 하나도 없군요.
저 동네 넘들은 잘한 것은 다 지가 한거고 잘못한 것은 거짓말하고 남 탓하는 공통점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