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노트북 배터리라서 20분만에 전원이 꺼져서
커터칼로 배터리를 분해했습니다.
어제 쉬는 날이라서 무작정 단골로 이용하던 세운상가 배터리 가게로 갔지요
전에도 리필한 적이 있어서 리필을 부탁했습니다.
척 보시더니 "3만원 되겠네요!" 하시길래 부탁드리고 볼 일 보고 왔습니다.
요즘 리필 후 문제가 생겨서 잘 안 해주려는데 얼굴 좀 안다고 순순히 해줍니다.
집에와서 노트북에 끼우고 완전 충전 후 현재 테스트 중인데 두시간째
잘 사용합니다.
그런데 배터리 잔여시간은 처음부터 계속 0 이라고 나오고 배터리를 교환하던지
전원 어댑터를 연결하라고 나옵니다.
언제 꺼지는지 계속 켜 놓고 와싸다질 하고 있어요~
3만원이면 리필할 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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