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형님 개념을 잘못사용하셨어요. 보수대 좌빨이 아니라 입만 열면 사기를 치는 세력과 그래도 인간으로서의 조그만 양심을 지키려 노력하는 세력이 있을 뿐이죠.<br />
진실을 얘기해주는 능력도 의지도 없는 건 권태형님이 보수라고 표현하신 그 사기꾼 집단입니다.<br />
서울신문은 그래도 지난 10년간은 꽤 진실을 쓰려고 노력했던 신문인데 사기꾼들이 권력을 잡으니 힘든 모양이더군요.
예전에는 서울신문이 장금녀님 표현처럼 중립적이었습니다. <br />
저도 서울신문이 중도를 걷는 언론이라고 이야기했구요.<br />
편집장을 기자가 뽑는 유일한 일간신문이었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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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2~3년 동안에 변화는 그런 장점을 모두 사라지게 했죠.<br />
서울신문의 전통은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