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면 젊은 사람들이 버릇없게 보인다라고 하더라도~ <br />
아무리 요즘 젊은 놈들 버릇없다해도 이 정도까지일 줄 몰랐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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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생은 오늘부로 공식적인 국민샹년으로 등극하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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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고 잘살아라 버르장머리없는 미친 썅년아.
집에 돈은 많은데, 어릴때부터, 집안에서부터 '인성교육'을 못받은 애들이 많아서 저 모양이 된 거죠.<br />
아마도 지들끼리는 왜 참았냐며 아주머니를 욕하고 있을 듯.<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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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 무개념 여자라고 태어날때부터 100% 저런 꼴로 태어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br />
다 크면서 한국형 시험잘보는 기계로 키워서 저렇게 된 것이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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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무개념녀가 낳은 아이는 나중에 제대로 교육받을 수 있었
제 생각엔....초반에 말싸움 정도가 있었을 때,<br />
그게 심하다고 생각한 학생이 녹음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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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휴게실이니....남자들처럼 가서 뜯어 말리고 이런 분위기 아니었겠죠<br />
그리고 대충 들어보면....주위 분위기가 오히려 그여자 편드는 분위기이고...<br />
그러니까 그 자리에서 뭐라 못하고 옆에서 녹음하지 않았을까요?<br />
요새 폰은 녹음 다 되니까...<br
인터넷이 문제긴 문제군요. 저 여자애를 옹호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주변에 저 여자애보다 못한 애들 많습니다. 얼마전에는 9시조금 넘어 길을 가는데 고등학교 1,2학년으로 보이는 애들 십수여명이 한 애를 때리고 있더군요. 멀리서 무슨일인가 하고 다가서는데 앞서 지나가는 어른들이 어느 누구도 말리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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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가서서 너희들 지금 워하는 거냐하고 호통치면서 맞고 있는 애를 먼저 돌려 보냈습니다만 가해자인놈
저는 과연 이런 문제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떳떳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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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례는 아주 극히 일부분의 사례이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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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서 언급된는 패륜녀만큼은 아니지만 그와 비슷한 행동하지 않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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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청소하는 아주머니들에게, 회사의 경비아저씨에게, 집의 경비아저씨들에게 하청업체의 직원들에게 , 술집의 여급들에게, 식당의 아주머니들께 등등 각
ㄴ 꿈보다 해몽이군요. 떳떳하려면 차라리 꾸중하세요. 다 똑같으니 닥치자고 하지 마시고. -_-;;;;;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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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식이면 대한민국의 사회적 통념은 현재 시궁창이므로, 형사법에 위배되는 행위를 하지 않는 이상에는 누구도 서로를 탓 할 권리가 없다 정도인가요? 여론이 만들어져야 자성도 생기는게 순서인데, 비난의 여론 자체를 마녀 사냥으로 단정 지으면, 말씀하시는 지금 이 상태에서 벗어나지 말자는 얘기 밖에.. -_-;;;;
이게 양이보론 입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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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를 꾸짓는 것과 별개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세대에 대한 반성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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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이런 문제에서는 해가 서쪽으로 뜬다해도 떳떳하다고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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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껏 살아오면서 권력과 부있는 이들에게 똥구멍 핧는 소리 한번 해본적 없습니다. 그러기에 가족들, 선배들, 친구들에게서 조차 비현실젃인 인간이란 소리 듣습니다. 매번
함부로 하대하지 않는 사람이 드문 것도 아닙니다. 보통 그래요. 연세있는 분들에게 함부로 대하지 않는게 얼마나 어렵고 드문 일이라고, 되먹지 못한 행동에 짜증내는데 떳떳까지 거론됩니까. 아직까지 대부분의 경우에 당연한 일이고, 마음 속은 어떤지 몰라도 겉으로 대놓고 저러는 경우는 거의 못 봤습니다만.
문제의 본질에 관한 인식차이에 기인하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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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꾸중하지 말자는 것이 아닙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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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가 이렇게 막가는 것이 단순히 나이 어린 년이 어머니뻘 되는 분에게 막대하는 전통적인 유교적 관점에서의 부도덕의 문제라기 보다는 이 애의 심리적 기저에는 막대해도 되는 사람이니까 막대한다는 천박함에서 나온 행태라는 점이 이번 사건의 본질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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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의 부도덕이라면 우리 세대
박천일님 말씀이 옳은 점이 있지만, 결국은 행동하지 않는 양심을 만들 뿐입니다. <br />
이런 일에 분개하기 때문에 희망이 있는 겁니다. <br />
그럼 실제로 그렇게 생활 속에서 못하기 때문에 여기서는 입닫고 저런 일이 있어도 가만히 있는 것을 원하시나요?<br />
글 내용으로 보아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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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것을 자연스럽게 받는 것입니다. <br />
욕먹을 짓을 할 때 욕을
저 역시 마지막으로 댓들 달고 더이상 달지 않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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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을 "인터넷이 문제긴 문제군요." 라고 하셨습니다. 게시판에서 비난 일색이고, 자신들은 저러지 않는다고 떳떳하냐고 물으시면서요. 또 박천일님 스스로 자신은 저렇지 않았다며 떳떳하다고 하십니다.<br />
그런데 당연히 연배가 한참 높은 사람에게 경어는 못써도 쌍욕은 하지 않는건 대부분이 지키는 보편적인 도덕 아니냔 겁니다. 별 대수롭지도 않은 일에 니들은
니들은 얼마나 깨끗해서 욕하냐? 하는게 아입니다. 두 분께서는 그런 논지로 받아들였는지 모르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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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차 말하지만 문제의 핵심이 다른 곳에 있다는 것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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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글게 글을 써야 하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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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사건이 막되먹은 여자 애의 개인적 품행에 관련된 것이라면 '경희대 패륜녀'라는 제목은 잘 못된 것입니다. 순전히 요즘 간간히 보이는 개 쌍년에 불과하지요. 그러니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