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더 멍청한 궁민과 악날한 언론(조중동및 까라들)
제목이 무지 깁니다.
천안함 침몰 사건은 침몰의 원인이 어디있던간에
명백히 지금 집권당의 커다란 약점입니다.
따라서 선거전에서 책잡힐까봐 두려워 숨겨야 하는 일이고,
야당은 선거전에 이기기 위해서라면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야 정상입니다.
천안함 침몰이 좌초... 혹은 피로파과등의 사고에 의한 것이라면...
그렇게 되도록 방치한 해군과 국방부 더 나아가서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책임입니다. 일천톤이 넘는 이나라 해군의 초계함이 사고로
침몰했고.. 엉터리 보고 체계가 드러났고 46명의 젊은 병사들이 숨졌습니다.
사고후 구출과정이 엉망이었다는게 백일하에 들어났습니다.
근처에 있던 다른 초계함은 전우들이 차가운 바다에 빠져 죽어가는 순간에..
그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구조작전을 펴는대신,,,
새떼(?)에 아까운 함포를 쏘고 있었습니다.
국토의 최전선의 티오디는 근처에 접근한 아군의 함정을 녹취하는데
실패했습니다( 정말로 영상감지장치가 작동을 안했는지 했는지 모릅니다만,
백번 양보해서 그들의 말대로 tod 녹화장면이 없다는걸 인정한다면..)
정리하면,,,사고로 침몰했다고 해도,, 명백히 현재의 해군과 국방부 그리고
대통령의 사과가 따라야할 중대한 사태입니다.
그런데 만약 적군(북한이던 어디던)에 공격에 의한 침몰이라면
사태가 더욱 심각합니다. 더욱이 한미 합동 군사훈련중,,,,
소리도 없이 다가온 적의 공격에 무참히 박살난 초계함,,,,
해군참모총장 국방부장관 그리고 최종적으로 대통령까지,,,
책임져야합니다. 관련 지휘관 모두 문책당하고 대통령은 국가안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합니다.
민주당은 적극적으로,, 공격에 의한 침몰이던 사고에 의한 침몰이던,,
책임자 처벌하고 진상 규명을 위해 성명서 발표하고...
집중적으로 파고 들어야합니다.
천안함을 가지고 몽준과,,,언론이 헤게모니를 잡고 설쳐대고,,,
민주당은 이번건이 혹시나 북풍의 계기가 될까봐 쉬시하는 짓은 정말로
멍청한 짓입니다.
이미 좋건 싫건간에 천안함은 선거판이라는 도마위에 올라왔습니다.
피해서는 안됩니다,,, 헤게모니를 잡고 몰아붙여야 하는 상황인데,,,
민주당은,, 과거 색깔론의 겁에 질려서 옴짝 달싹 못하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답답합니다..
유시민 혼자서 싸워서는 안되는데,,,,,
결국 모든 야권 후보들이 다같이 이문제를 제기해야만
천안함이 북풍 공작의 재료에서,, 현정권의 안보 무능이라는 문제로
전환될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바쁜와중에 급한 마음으로 써서 두서가 좀 없습니다만,,,
우리의 젊은 병사들이 죽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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