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들 관심들을 가지고있는 PC-FI
수많은 시행착오(노트북-맥미니종류별4대-아이맥3대)를 거쳐서
나름 완성도 있는(순전 내생각) 시스템을 구축하기까지
장장 5년여
35년전 턴테이블도 없이 Pop song LP를 100여장 모으면서 시작되었던
오디오에 대한 동경과 관심...그이후로도 약5천여장의 cd를 모으면서
어느순간 부터 샀던cd를 또 중복 구매하는 실수와
듣고싶은곡이 어디에 꼽혀 있는지 알수없어 cd장 앞에서 서성이다 포기하는 시간들...
그래서 시작한 맥파이!!!
5년여 놋북 ... 초기 맥미니를 시작으로 쭈욱~ 신형맥미니를 필두로
그리고 전원부가 좀더 안정적이고 편리성 까지 갖춘 아이맥으로 정착!
현재 라인업은 보유하고있던cd를 아이튠즈로 리핑한 m4a무손실 음원
4테라하드(IEE1394b)-->구형아이맥+아마라)-->X-DDC(PLUS)usb-->
메리디안861(DAC겸프리)-->마크No.27파워)-->
히베스모니터30스피커 OR 오디오엔진5-Plus(심야용) 입니다
맥파이 하면서 크게 달라진점 몇가지를 소개해 올린다면
1. 음원의 데이타베이스화로 곡을 찾는데 엄청난 시간단축
2. CD 갈아 끼우지 않아도 바로바로 곡선정이 가능
3, 늘상 듣는 음악만을 들어오다가 랜덤플레이로 골고루 듣게 되어진다는점
4. 지저분하게 쌓아놓고 듣던 음악cd들이 없어져서 깔끔해진 앞공간
5. 좁은거실에 3면으로 쌓아놓은 CD장 정리로 드넓어진 거실...등등
소리야 하이엔드 시스템에 비하면 못하다 딴지거시는분이 있을순 있겠지만
대신 얻을수있는 편리성과 장점들이 내게는 훨씬 크게 와닫기에
이젠 음악듣는데 옛날로 돌아가라고 한다면 아찔할 따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