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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피는 담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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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7 14:4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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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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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피는 담배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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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호 [가입일자 : 2003-12-1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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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로 라이트
2500원
동생이 담배 중 가장 맛에선 평이 좋다고 해서 피우는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조금 자극적이고 매운 맛이 특징인 것 같네요.
하베스트
4000원 독일산
편의점에서 이게 새로 나왔더군요. 맛은... 그냥 부드럽고 니코틴 0.8에 비해 유순합니다. 코코넛 맛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담배가 검은 색이라서 뽀대가 좀 납니다.
클라우드9
3000원
이것 역시 부드럽습니다. 다만 에쎄처럼 얇은 것이 흠이라면 흠입니다. 프리미엄 담배들의 특징 중 하나가 부드러움인데 이것 역시 여느 담배에 비해서는 극도로 부드럽습니다. 니코틴은 0.5입니다.
말보로 레드
2500원
라이트랑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냥 전제적으로 조금 강합니다. 말보로 시리즈는 암모니아 함유량이 많아서(맛을 좋게 하려고) 손에 똥냄새나는 게 좀 문제입니다.
한라산
2000원
쓰레기 담배 중 하나입니다. 공짜로 얻을 기회가 있어서 펴 봤는데 이렇게 맛 없고 까칠한 담배는 처음입니다. 안 피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필라멘트
2500원
필라멘트의 장점 중 하나가 빨리는 느낌이 좋다는 것인데 이상하게도 금방 담배가 줄어드는 듯 합니다. 그냥 무난한 담배입니다.
로즈
2000원
제가 정신병원 있었을 때 환자들이 모두 로즈로 통일했더군요. 이 담배는 늙다리들이 많이 피는 담배로 유명한데, 환자들 말로는 이것 만큼 맛이 좋은 담배는 없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별로입니다. 담배가 매우 길어서 오래피는 맛으로 핍니다.
던힐 라이트
2500원
꽉이 멋있게 검은색으로 바뀌었습니다. 맛은 예전과 같습니다. 던힐 특유의 시원한 맛이 특징입니다.
이 담배들 말고 좋은 담배들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
사실 담배핀지 얼마 안되서 뭐가 전문가들 평가가 좋은 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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