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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선팅 좋은걸로 할만한 이유가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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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7 14:3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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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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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선팅 좋은걸로 할만한 이유가 있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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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태 [가입일자 : 2004-10-2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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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지인분께서 연락을 주셔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문득 그분께서 자신의 차에 타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분은 아우디 a6 3.0 중 다이내믹쿼트로 라는 모델의 오너 이신데
최근에 선팅을 좋은걸로 했다고 하셔서 주저 없이 조수석에 동승했습니다.
차 문을 닫는순간..
앗!?
실내가 안더운건 아니지만 평소 이정도 날씨라면 후끈 해야 할 텐데
확실히 덜 덥다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보니 와싸다에서도 열차단해주는
선팅이 효과가 괜찮다는 글을 본 기억이 나더군요..
슬쩍 선팅지를 보니 3M(본 브랜드는 모회원님의 특정부위와 관련이 없습니다.)이라고
써있었습니다. 가격을 물어보니 100만원 중반대 더군요.
헉..저는 차 뽑을때 영업사원이 공짜로 해준거 잘쓰고 있는데 가격이 엄청 비싸다고
생각할 무렵.. 그분께서는 에어콘을 살살 틀어도 시원하니까 연료비에서도 어느정도
이득보는점도 있으니 할만하다고 말씀하셨어요.
오늘이야 한여름에 비하면 시원한 날이고 가마솥더위일땐 좀 더 효과가 있을거
같더라고요..
물론 썬팅아무리 비싼거 해봤자 더우면 더울수록 내부 온도도 더 올라가겠지만
제차에 있는 서비스선팅(?)에 비교하면 좀 차이가 있겠죠 ㅠㅠ
좀 비싸긴 하지만 다음에 차 뽑을땐 큰맘먹고 해보는것도 좋을거 같았어요!
그분께서는 용인에 볼일보러 떠나시고 저는 제차로 와서 운전석에 앉았습니다.
그게... 뭐 굳이 표현하자면....
그렇다고 제차 안은 용암이 펄펄 끓는 그런 상태인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피부로 온도차이가 있다라는게 느껴질만 하다는 점에서 충분히 효과가
있는거 같아요.
결론 : 비싼 선팅을 한차와 서비스로 받은 선팅을 한 차의 내부 온도는 엄청난
차이까진 아니지만 비싼것의 효과를 느낄만큼의 차이는 난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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